요즘 시각장애와 정신지체를 공부하며, 제 자신이..
하나님 앞에 영적인 시각장애이며 정신지체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어쩜.. 이렇게 영적인 눈이 어두울 수 있을까?..
죄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사로를 보며, 마음이 아파서 눈물을 흘리셨던 예수님..
몇 개월전에.. 신약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께서 우셨다."는 표현을 읽으며 따뜻한 예수님을 느꼈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릴 때마다.. 말씀을 통해서 제 자신의 악함을 깨닫곤 합니다.
열왕기 상하의 악한 왕들의 모습이 제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고 허탈해 지곤 합니다.
하나님! 그래도 하나님을 찾게 도와 주세요.. 제가 얼마나 눈이 먼 자이며, 정신이 올바르지 않은 자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포기하지 말아 주십옵소서...
저도 참 연약하다는 사실을 요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안하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투에선 가끔 패배할 수 있어도 전쟁에서는 이길 것입니다.
오승연쌤 힘내세요.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