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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도 되고 싶었던 교사로 사시는 여러분!

여러분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기억하며
기대감으로 몇 자 남깁니다.

너무 점점 갈수록 더 바빠지는 것 같아 이번 수련회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더 나타내 주실 것같군요.
부산지역에 부는 연합 사역의 바람이 심하게 불어
저도 그 바람에 쏘이며 나가자마자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련회 기간을 휴가 일정으로 잡아놓았는데 바람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 일도 개강을 맞아 더 바빠져 일이 제게 날아오는 중입니다. 그 수련회 일정중에 앞뒤로 부산 그레함페스티발
상담양육훈련이 감싸고 있어서 그야말로 "우야꼬!"입니다.
그런데 에라! 주님이 마련해 주신 수련회니만큼 더 쎈 바람을 수련회은혜로 쏘여 주실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저때문에 좌지우지되는 수련회는 위험한 발상이지요. 하나님으로 인해 우지좌지 되는 이 여름 수련회! 혹 바빠정신 없는 분들 저랑함께 바쁜 중에 말씀 가운데 만나보입시다. 교회일/수련회 설교/부산그레함페스티발 강의 그 가운데서 날아다니며 섬겨볼랍니다. 목사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이(2)된 제 아들은 일찌감치 걸거쳐서(?) 9박10일 캠프보내버렸습니다. 수련회에 에너지를 집중하려는 결단!?

아무튼 교사 상태에 빠진 우리 학교 현장에 우리 기독 교사이신 여러분 통해 희망의 바람이 전국으로 몰아치기를 기도합니다.
수련회 현장인 경성대 캠퍼스에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여러분같은 교사덕분에 우리 아들이 학교생활을 기쁘게 하기를 바라며
부산 갈매기, 문춘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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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8.07
17:15:30 (*.144.6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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