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가서 회보 받았는데요...
첫 표지부터~
낯익은 아이들 얼굴보며... 이름 기억해내며...
그 사이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랏!!! 제 이름 나온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당~
순간 내가 뭐라 썼던가하는 생각에...^^
또 읽으면서는 내가 이렇게 많이 썼었구나... 하면서...
무척 새로웠답니다...ㅋㅋ
그리고 책자에 인쇄된 제이름은 아직 낯설기만 하네요...
암튼, 깜짝 선물이라 생각할게요~^^~
아! 이번이 전형일선생님 마지막 편집이라고 하시니...
아쉽기도 하고... 그치만 앞으로 더욱 기대할게요...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