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학년 회식모임을 가졌습니다.
tcf식으로 자세하게 소개를 했더니 이런 모임에서 그렇게 자세히 소개하는 것은 처음들었다며
모두들 비교적 마음을 많이 열었습니다.
매월 학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보내는 선례가 있어 국어선생님께서 초안을 잡으면 다른
선생님들은 각반에 맞게 내용을 조금씩 수정해서 보냈습니다.
편지를 소개합니다.





211.43.19.240 전형일: 저도 오늘 학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썼는데.. 아! 선생님 편지를 보니 다시 써야할것 같군요... ^^ -[03/10-17:47]-
조회 수 :
795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3.03.10
16:14:06 (118.219.21.90)
엮인글 :
http://www.tcf.or.kr/xe/diary4/109317/91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9317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5 4월 27일 [3] 2026     2010-04-27
날씨 흐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나자신에게 이야기하기 위해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지역대표모임을 은혜롭게 마치고 와서 어제 우리 반 학생 하나와 복도가 떠나갈 듯하게 시끄럽게 계급장을 떼고- 순간 내가 교사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멱살을 서로 ...  
4 4월28일 [1] 1918     2010-04-29
교단일기 또 써본다. 중간고사기간이다. 일종의 해방감과 안도감이 드는 시간이다. 여유가 좀 생겼다 싶었는지 인터넷을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풀무고등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보았다. 아이들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이 사진으로 올라와있었다. 물론 교...  
3 5월 13일 1707     2010-05-13
학부모 수업공개가 지나갔다. 수업을 공개하는 것이 민망하고 부끄럽고 부담스러웠다. 다행히 고 3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현실을 잘 아시는지 적당히 5분정도 있다가 대부분 나가시거나, 국어나 국사 혹은 윤리 같은 과목으로 --아마 알아들을 수 있거나 재미있...  
2 5월 14일 [2] 2029     2010-05-14
오늘 날씨는 서늘하면서도 뭐랄까 청량감있는 기분좋은 날이었다. 배움의 공동체에 관한 자료를 tcf게시판에서 모조리 섭렵해서 다 읽어보았다. 그리고, 예전에 TESOL 교사 연수하면서 수업발표관찰하던 때를 떠올리며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가지려 애쓰고 있다...  
1 13년 4월 11일 회복적 대화를 하고서 [7] 297     2013-04-12
어제 청소시간에 우리 반 학생 2명이 싸우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녀석들은 상담실로 데려갔다. 거기서 약 1시간 30분동안 회복적 대화로 해묵은 갈등을 발견하고 풀어냈다. 작년에 대구고등학교에서 좋은 교사 박숙영선생님에게 배웠던 회복적서클에 대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