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너무 정신 없이 지냈습니다. 아직도 적응 된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아이들을 이해하며 다가갑니다.
알면 알수록 귀엽고 순수하며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마주치면 장난걸고 싶고 한마디라도 더 하고 싶은 아이들입니다.
집에 가서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 얘기 자주 해 줍니다.
너무 재미있게 듣고 있으며 시간만 나면 "엄마, 학교 얘기해줘"
초등학교 2학년인 도울이, 나울이가 "오빠들 참 귀엽다" 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4월 학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입니다.
모둠일기도 4편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