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력 파워

최관하
(영훈기독통신 2004-1)

2004년 영훈고 기도요청입니다
--------------------------------------------------------------
영훈고는 기독교학교가 아닙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며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2004년도를 바라보며 새로운 비젼을 구하며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들께 중보기도를 요청하오니 꼭 기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04년 1월 1일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말씀은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시편 34:9)입니다.
--------------------------------------------------------------
1. <영훈>의 이사장님과, 교장 선생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여러 인사 이동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자녀의 담임선생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항시 사랑과 정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이 선생님들의 마음에 가득하기를 기도해주세요.
2. 우리 아이들이 존경과 신뢰로 선생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하여 가슴과 가슴이 맞닿는 사제관계가 되도록, 그래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실현되는 학교가 되도록 간구해주세요
3. 무엇보다 <영훈>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사(신우회)와 기독학생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와 담대한 믿음을 구하는 기도를 해주세요
4. 영훈고등학교가 사랑이 넘치고 정이 넘쳐나는 하나님의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원의 복음화를 위해 간구해주세요. 영훈고에 교회가 서게 해달라는 기도를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중보기도해 주세요
5. 기독학부모회를 통하여서 학교, 선생님, 자녀를 놓고 기도하시는 학부모님이 되실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 역사하시길 소망하는 기도를 드려주세요. 2001년도 5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학부모 기도회를 해 왔습니다. 2004년도 역시 1,2,3학년 기독학부모님들이 모여 기도할 때 영훈고는 실질적인 하나님의 학교로 변모하리라 믿습니다.
6. 기독교반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의 정기예배와 매주 월요일 아침 국기게양대 기도모임, 성경공부, 매일 점심찬양 등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고1,고2,고3기도회, 순결서약예배, 찬양집회 등의 기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훈에 기도의 소리가 멈추지 않도록 중보해주십시오.
7. 몸이 불편하고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계속 중보기도 요청하겠습니다. 2003년도 영훈고에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약 30명 가량 있었습니다. 물질적 지원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기도해주십시오.
8. 2004년도 기독학생회에 헌신할 학생 100명 이상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반 심방용 차량을 놓고도 기도중입니다. 기도해주십시오.
9. 영훈고기독동문회가 새롭게 부흥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동문들로 인하여 그 영적 파워가 더 확대되리라 믿습니다. 기독교사, 학생, 학부모, 동문들의 연합공동체를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10. 기독교학교가 아니기에 오는 영적 싸움이 2004년도에도 예상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며 때에 따라 공급해주시는 새로운 믿음과 지혜에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지치지 않도록 기도 해주십시오.
11. 우리 아이들과 이 땅의 가정들이 온전히 회복되어 가정공동체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어머니)학교 등을 통한 사역에 기름 부으소서
12.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예수 본연의 향기가 드러나는 기독교사로 섬길 수 있도록, 지혜와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2004. 1.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017-264-5097)

=======================================================================================
(영훈기독통신 2004-2)

샬롬 !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입니다.
2003년도를 여러분들과 더불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게 됨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도의 동역자 되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항시 기도하게 하시며 제 마음을 강권적으로 간섭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믿음의 동역자들로 하여금 기도 제목을 주시고 함께 기도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004년 1월에 저와 우리 기독 학생들에게 허락하신 집회를 놓고 기도의 동역자인 여러분들께 기도를 부탁드리오니 꼭 기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
1/8 기윤실교사모임 수련회(김포청소년수련원)
현직 기독교사들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도전과 감동, 결단과 회복의 시간이 되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신 지쳐 있는 선생님들이 새로운 힘으로 공급받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1/11 제주국제순복음교회(박명일 목사 시무)
영훈고에서의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현재의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삶을 중심으로 성도들 대상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기도해주십시오,
1/16 JDM(예수제자운동) 청소년 수련회(대전 금산청소년수련원)
학생들의 연합수련회이며 주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입니다. 500여명의 학생들이 도전받고 결단하며 주님앞에 새롭게 서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사용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1/26 부산권주일학교연합협의회(고신) 신년교사 전문강습회
청소년들을 제대로 알기를 소망하며, 그들을 놓고 기도하며 헌신하시는 부산권 주일학교 교사들의 수련회입니다. 26일 서면교회와 삼일교회에서 이어서 강의합니다. 부산 전지역의 교회 주일학교의 부흥을 허락하시리라 믿으며 함께 기도로 합력하여주십시오.
1/28 한국교육자선교회 겨울연찬회 사랑의 교육실천 사례발표(천안대학교.1/27-29)
현직에 있는 기독교육자들의 수련회입니다. 유,초,중,고,대, 예비교사 등 다양한 교육현장의 기도하시는 분들의 집합체인 이 집회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랑의 교육을 통해 주님을 더욱 증거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그래서 오신 분들이 새로운 힘으로 공급, 격려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 제 개인의 지속적인 기도 제목입니다
1. 살아 있는 그 자체가 간증이 되게 하소서(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해)
2. 다솜(10살), 다빈(7살) 두 딸이 어린 나이라도 주님을 증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3. 이 땅의 기독교학교의 회복과, 기독교학교가 아닌 곳에서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놓고 기도합니다
4. 각 교회가 학교를 설립(인수)하며, 또 학원선교의 비전을 품기를 기도합니다
5. 부족한 제가 통로가 되어 저를 만나는 분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6. 영적민감함과 분별력, 말씀과 기도, 찬양의 삶으로 예수 향기가 드러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7. 학생들의 양육과 교사들에 대한 섬김을 통하여 이 땅의 교육계가 변화되게 하소서
8. 영훈고가 세계 속에 가장 아름답고 도전을 주는 복음의 학교가 되게 하소서
9. 항시 눈물로, 무릎으로, 목숨걸고 기도하는 저와 제 가족이 되게 하소서
--------------------------------------------------------------------------
항시 기도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저도 중보기도하겠습니다. 샬롬!

2004. 1.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017-264-5097)

==========================================================================
< 2004년도 영훈고 기독학생회 계획 >

1. 예배(주에 두 번, 수요일과 토요일)
2. 점심찬양(매일 점심시간 식사 전)
3. YSCA conference(3월)
4. 신입생 및 신임교사 환영회(3월)
5. 부활절 예배
6. 순결서약식(5월 시작)
7. 성경공부반 : 학생(5-8개팀 예정)
8. 기도회
(1) 국기게양대기도모임(매주 월요일)
(2) 기독학부모 기도회(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3) 기독동문회 기도회(매월)
(4) 신우회 기도회(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5) 고1, 고2, 고3기도회(매주)
(6) 특별, 작정기도회
(7) 아침기도회
(8) 수업시작 전 일분 기도 등
9. 집회 및 찬양
(1) 에바다 찬양집회(5월)
(2) 영훈 축제(9월) 참여
(3) 찬양제(11월)
(4) 외부 집회 및 세미나 참여(방학 이용)
10. 봉사 활동(방학 이용)
11. 학부모, 교사, 학생, 지역 주민 등 심방 예배
12. 여름수련회(매년 7월)
13. 겨울수련회(매년 2월)
14. 회지 발간(수시로)
조회 수 :
614
등록일 :
2004.01.02
22:17:07 (222.110.16.180)
엮인글 :
http://www.tcf.or.kr/xe/diary4/109506/4c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9506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165 학급경영 자료 듬뿍! 1484     2005-05-28
상해카페에 올렸는데 여기도 올립니다. 며칠전 학교에서 학급경영연수에서 알게된 사이트와 제가 평소에 들락거렸던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특히 에듀넷 학급운영은 정말 환상적인 학급운영 메뉴얼이 있답니다. 시간표도 과목만 다시 입력해서 써도 된다고 하시...  
164 월드비전과 관계를 맺다. 989     2005-10-26
요새 읽고 있는 책은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여행가이자 이제는 월드비전 한국팀 구호 팀장인 한비야씨가 세계 구호 현장에서 삶을 기록한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음이 많이 시리다. 나는 여기 한국에 진해에 창원에서 아이들과 뽁짝...  
163 날라간 교단일기 673     2003-09-20
이 피같은 아침시간, 30분이나 투자하여 감동적인(?) 교단일기를 썼는데 다 날라가 버렸네요. ...아무튼 늘 저는 아이들때문에 고민이지만 그럴때마다 아이들로부터 위로가 온다는 내용. 주말 잘 보내시구요. 선생님들의 이야기들에 힘입어 저도 이곳을 들르려...  
162 "단 한 남자만 예수님을 믿는다면..."-하진이의 고백 [2] 1191     2005-05-03
*오늘 아침, 바쁜데 책상열쇠를 집에 두고 와서 글 올릴 여유가 있네요. 하윤(4학년),하진(3학년),주윤(1학년) 세딸의 엄마로서 제 딸들 자랑으로 글을 열어도 되겠죠? 주일,오랜만에(토요일 TCF MK캠프 준비모임때문에 대구갔다가 서울을 경유하여 주일 집에 ...  
161 무너진 마음 [2] 759     2003-09-24
"더 과정을 자세히 써와라.그러면 A줄게" 수행평가실시중. 교과서 평소에 설명듣고 풀이과정을 책에 쓰게 하는데 과정이 빠진것이 있어서 문제를 책에 풀고 과정을 쓰면 그 과정을 보겠다고 했는데... 한번더 기회를 주겠다는데 어느 여자아이의 반응 "에이 시...  
160 화장실 청소가 더 좋아 572     2003-03-30
화장실 청소를 이렇게 신나게 하는 학생들은 처음 본다. 보통 제일 하기 싫어 하는 것이 화장실청소인데.. 우리반이 화장실 옆교실이라 여교사 화장실과 학생화장실 두 곳을 청소해야 한다. 양말 벗고, 바지 둘둘 걷어 부치고 호스로 물뿌리며 쓱싹쓱싹 신나게...  
159 가장 좋은 가르침은? [2] 1241     2005-11-01
대학교때 교수님들은 실과답게 실질적인 생활을 강조하셨습니다. "열심히 해서 대구에 발령을 받아야 한다. " 열심히 공부해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도 아니었고 단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 되는 것을 중시하셨습니다. 어떤 교수님은 심...  
158 우리 가정 방문 합시다. [2] 1049     2005-04-03
작년 4월 군대에서 막 제대하자 마자 교단에 서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하려고 한것은 가정 방문이었습니다. 초임때 못했던 것이 계속 가슴에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동학년 선생님들의 반대와 부정적 시각! 소위 제주시에서 말 많은 동네 이...  
157 천주교학교의 지영이 705     2004-02-03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 지영이 이야기 기도를 못하게 해요 아이들과의 만남 가운데 여러 모양으로 격려하시고 힘을 주신 학교에서의 하나님 이야기를 쓴 이 나온 지 일 년이 지날 무렵, 나는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책을 읽고 독자들이 서평이나 소감...  
156 예배실이 창고로 [1] 672     2004-01-17
예배실을 창고로 쓴대요 제주집회를 마치고 겨울방학을 지내고 있다. 얼마 전 제주국제순복음교회에서 교사헌신예배를 통한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감동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참으로 뜨거운 목사님과 성도들이었...  
155 내가 매일 기쁘게(1/6) 748     2004-01-05
기독교 TV '내가 매일 기쁘게'(김학중 목사, 정애리 권사 진행)에 영훈고 기독학생 2명(차인화-덕성여대 재학중, 이나은-경희대 합격)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었고, 자료 영상으로 학교의 수업, 학생들과의 생활, 기독활동, 아이들의 인터...  
154 선생님 기분대로... [2] 744     2003-12-22
오늘 아이들에게 1년을 돌아보며 선생님에 대해 자세히 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야말로 교사평가죠!... 수업면에서뿐만 아니라 학급 운영면에서 벌을 주는 면에서 여러가지 저에게 도움이 되도록 써달라고 했습니다. 역시 하이들은 날카롭더라구요. 5학년 정...  
153 칠판에 가득한 한 해의 감사 이유 [1] 877     2003-12-18
한 해의 감사 이유 '감사'를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을 만날 때 역설(力說)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나는 '감사'를 자주 강조하곤 한다. '공부를 잘하게 해주셔서'라든가, '건강한 삶을 주셔서', '가정의 화목' 등과 같은 감사하는 이유가 있는 감사도 ...  
152 딸아! 미안하구나 668     2003-12-02
딸아! 아빠가 부족해 미안하구나 아버지의 고백 이번 영훈찬양제를 기도하며 준비하는 가운데 찬양, 워십과 율동, 연극과 영상, 신앙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또 하나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  
151 기도외에는 다른 유가 없다 [7] 851     2003-10-26
어제 아이들이 짜잘한 일로 말을 안듣는통에 속상해하며 아이들과 지내는 것이 힘들다고 느끼고 말썽핀 놈들 집에 전부 전화를 걸어 어머니들과 상담을 하던중. 우리반 사회과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기독교는 신화에 불과하다"라고 가르쳐서 믿는 집 아이들도 ...  
150 욕하는 선생님 [3] 903     2003-10-10
" 이 망할놈들-아니야 이보다 더 심한 욕이었지 아마도.- 또 이렇게 버렸어?" 종례시간에 교실에 들어가면 똑 먹다남은 음식이 담긴 식판들이 굴러다니고 있다. 정말 미운 아이들. "난 원래 우아한 사람인데 너네들이 막 나가니까 이렇게 과격한 사람이 되었어...  
149 촌지? 675     2003-10-10
두주전에 우리반에 한 아이가 전학을 왔다. 요즈음 전학오는 아이들은 대개 사연이 많은 아이이다. 2학기초에 전학온 정환(가명)이도 부모님이 이혼하시고서 아버지랑 형이랑 셋이서 사는 아이였는데.... 이번에 전학온 경민(가명)이도 부모님이 이혼하시고서 ...  
148 연오어머니와 상담 428     2003-05-31
연오어머니와도 가끔 메일을 주고 받는다. 언제 한번 상담을 하고 싶다고 해서 방과후에는 언제든 시간이 있으니 오시라고 했다. 지난 수요일 종례를 마치고 야영프로그램을 짜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다. 교문옆 솔밭에 오셨단다. 그날 따라 수업 5시간에 야영...  
147 친목회 [2] 441     2003-05-02
목,금,토요일 학생들 중간고사 시험기간입니다. 선생님들은 모처럼 시간이 날때입니다. 첫날은 학년 회식, 오늘은 전체 친목회가 있었습니다. 안동여고에서는 1주일씩 시험을 쳐서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수 있었는데 퇴근시간은 오히려 더 늦어지네요. 오늘 주...  
146 퇴근길에 500     2003-04-09
퇴근길에 잠시 볼일을 보고 평소 다니던 길이 아닌 귀빈예식장 옆길로 집에 오는데 도로 공사하느라 길이 막혀 있었다. 빙돌아 평화교회(집 바로 옆에 위치) 앞을 지나갔다. 작년 퇴근해서 평화교회에서 기도하던때가 까마득했다. 주차하고 교회로 향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