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 운동 정병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성과급의 10%는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으면 합니다.^^

.....

선생님, 개학하고 2주가 지났는데 아이들 파악은 조금 되셨나요?

“성과급의 10%는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을 파악하다 보면 주변의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이런 아이들을 돕기 위해 교사가 ‘일대일 결연’을 맺고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되, 경제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와 협력하여 <일대일 결연 기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작년부터는 “성과급의 10%는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3,500만원의 기금을 확충했고, 좋은교사운동 경상비와 정기 후원을 합해 7,200만 원 정도의 기금으로 100 여 명의 아이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도왔습니다. 

선생님, 올해는 3월 말에 성과급이 지급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성과급 자체가 논란이 많고 지급 기준에 있어서도 논란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성과급의 일부를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헌금하는 일은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는 일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잘 아시다시피 좋은교사운동이 하고 있는 “교사와 학생의 일대일 결연”, 그리고 이 결연 관계 속에서 교사를 통해 물질적 지원을 하는 것은 가장 모범적인 결연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사들이 성과급의 10%를 가난한 아이들과 나눈다는 소식을 듣고 일반인 가운데서 후원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생님, 성과급 지급과 관련해서 한편으로 속상한 일도 많으시고, 또 다른 한편으로 개인적으로 돈을 써야 할 곳도 많겠지만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먼저 10%를 떼어 주십시오. 주께서 오병이어와 같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성과급의 10%를 후원하실 분은 <농협 303-01-412048(예금주 유스투게더)>로 입금한 후 일대일결연 홈페이지(www.goodteacher.org/mentoring) ‘결연 후원하기’ 게시판에 기록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곤경에 처한 아이를 돕기 위해 <일대일 결연 기금>을 신청하실 때는 일대일결연 홈페이지(http://www.goodteacher.org/mentoring) ‘이 아이를 도와주세요’ 게시판에 기록을 남겨주시거나 담당자인 황인오 사회복지사(hio5555@naver.com, 043-277-7114)에게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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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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