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선생님께서 어제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심야버스를 기다리다가 소위 총알택시를
모르는 사람들과 마산에서 타고 진주로 갔는데
가는 중에 택시 타이어가 이상이 있었는지
왼편의 가드레일을 받고 여러바퀴 회전을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구르지는 않았습니다.
김명진 선생님은 특별히 외상은 없으십니다.
목과 척추가 많이 불편하시다고 하시며
진주 제일병원에가서 진찰을 받으신다고 합니다.
다리가 부러진 대학생을 비롯하여
같이 탑승하신 분들은 많이 다치기도 한 모양입니다.

수원에서 내려오시고 집은 구해졌으나
아직 이사를 못하고 계십니다.
짐은 아직 이사짐센터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진주의 부모님댁에서 출퇴근하시다가...

저도 2월 추돌을 당하여 목이 불편하였는데
처음에는 걷는 것과 눕고 일어나는 것
목의 불편이 척추에도 영향을 주어서
계속 피곤해지고 수업 중에 서있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아직도 그러한 증상으로 가벼운 체조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진 선생님도 한동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빠른 쾌유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
1187
등록일 :
2006.09.16
10:34:03 (*.248.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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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주

2006.09.16
10:43:26
(*.247.155.2)
어찌 그런일이..ㅠㅠ 많이 걱정이 됩니다. 밝은 모습으로 창원모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계시는데 빨리 건강하게 쾌유 하도록 기도합니다.

손지원

2006.09.16
10:48:45
(*.242.31.21)
외상이 없어서 일단은 다행이지만,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더 크다고 들었습니다. 쾌유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신재식

2006.09.16
22:29:29
(*.150.20.101)
김명진 선생님. 속히 회복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수련회 조장이.

김태영

2006.09.16
22:59:03
(*.150.49.39)
한동안 괜찮다가도 다시 재발하는게 교통사고 후유증인데....
걱정이 됩니다. ... 재발이 없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형순

2006.09.17
08:26:58
(*.236.228.242)
크게 다치지 않아 우선 감사하네요.
그래도 속히 완쾌되기를 기도합니다.

박은철

2006.09.17
17:52:18
(*.91.204.240)
이런 안타까운일이..명진샘!회복과정에 위로하심과 선하신 손길이 함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김정태

2006.09.17
20:11:47
(*.199.120.3)
오 저런! 김선생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와중에서도 외상이 없는게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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