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희 선생님 찬찬히 읽어서 글을 올려주신 것 감사해요.
꽁트는 적절한 소재로 짧은 글 속에 주제가 분명히 드러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제는 아이들의 행동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내용을 전달하고 싶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소재가 된 사건이 보편적인 공감을 얻기 힘드는 이야기로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행동을 하는 학생이라면 상담치료를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예요.
좋은 교사를 애독하는 모든 선생님의 심정을 담는 글들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