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마음을 모아 축하드립니다.
어제 낮에는 저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축전을 보냈습니다.
찾아 뵙지 못하고 상투적인 내용의 카드 한장으로 때우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선 이렇게 감사할 수 있는 스승이 계신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저녁에는 종원이(중1)와 예원이(초1)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아내가 이렇게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참 행복한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우리 부부와 아이들은 오늘 선생님이 계심으로 인한 감사와 행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선에서 애쓰시는 TCF 선생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시고 기쁜 날 되십시오.
세월이 지나고 세상은 바뀌어도
선생님은 언제나 세상의 희망입니다.
년 만의 첫 등단이신것 같은데 감동적입니다.
[05/15-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