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세상의 요구들과의
접촉을 멀리하며 지낸 1년간의 공백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고요히
저의 허물어진 내면에
절실히 엄마의 손을 필요로하는 우리 가족에
허접한 저의 지성에게
전환점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해놓은 것도 없는 시간들이지만
다.만.
제 내면을 깊이 응시하여 수긍하여
저 자신에게 더 솔직해졌어요.
그 모습이 못난 모습이어도
저 자신이었음을 긍정해온 시간입니다.
모두들 반갑습니다.
" Honesty is such a loney word, 정직은 정말 외로운 말이지요.
everyone is so untrue, 모든이들은 진실하지 못하고요.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정직은 잘 들어볼수 없는 말이지요, 하지만
Mostly what I need from you." 제가 당신에게서 필요한 것이지요.
(Billy Joel - Honesty)
선생님, 많이 반가워요~^^*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