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김권수 선생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10시 30분에 수술실로 들어갔는데,
6시간이상의 수술 끝이 조금전에 수술이 끝났다고 합니다.

일단 의사선생님 말로는
수술이 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낙 어린아이 인터라...
경과는 지켜봐야 하고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김권수선생님께서 기도해주시는 tcf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어린 한나는
이제, "우리의 한나"로 씩씩하게 자라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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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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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원

2006.08.31
17:17:04
(*.242.31.21)
맞네요. 한나는 이제 "우리의 한나"네요. ^^

이형순

2006.08.31
22:24:24
(*.236.228.242)
한나의 수술 경과가 궁금했었는데... 다행이네요~
마지막까지 건강하여 완쾌되기를 사모합니다.

강영희

2006.08.31
23:02:22
(*.58.6.46)
감사합니다. 그 맘 잘 압니다. 한나보다 정도가 약했지만 하진이 까다로운 수술때 남편은 금식했는데 저는 오히려 금식도 못하고 스트레스에 제가 막 먹었던 기억도 있답니다.
수술이 잘 되었다니 감사하고 앞으로 한나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공동체와 어려움을 함께 하시는 김권수샘께 감사드립니다.

김선영

2006.09.01
13:39:59
(*.43.107.195)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선하심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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