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계속 아프기 시작한 목이 올 3월까지 낫지 않길래
이상한 기분이 들어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후두염이더군요.
거의 2달 가까이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데
잘 낫지 않네요.
의사선생님은 물을 많이 먹고 말을 적게 하라고 처방을
주시는데...
말을 적게...ㅎㅎㅎ
기독교사운동을 위해 TCF를 위해 휴직을 하라고 하시는건지?ㅎㅎㅎ
건강 사이트에서 후두염에 관한 글을 아래와 같이 찾아보았습니다.
교사들이 잘 걸리는 병입니다.
결국 교직 생활 13년만에 얻은 직업병인 것 같아요. 흑.흑.
T,,T
선생님!
저처럼 목 아프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리고 특히 남선생님은
운동장에서 축구할 때 너무 크게 소리지르지 마세요.
우리의 밥줄인 목을 잘 간수하시길 바랍니다.
<<후두염 >>
*정의:
3개월∼3세 사이의 소아에서는 대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고,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운동 등을 할 때 소리를 크게 질러 생기는 경우가 많고, 성인들도 감기를 앓은 후나 지나치게 큰 소리로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면 발생한다.
*치료법:
- 되도록 말을 하지 않고 한다면 작게 말한다.
- 목구명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이용한다.
- 맵고 뜨거운 음식,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음주, 흡연을 피한다.
- 공기가 맑은 곳에서 요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