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라온 이름들...지금 계신 그 곳에서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시는 모습들에 늘 도전을 받습니다. 저는 그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자격 없지만, 아줌마라는 공통분모에 살짜기 기대어^^ 얼른 이 모임에 이름 석자 올려 보려고 오늘 들어 왔어요^.*
어떻게 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큰 아이 둘을 기독교사대회 캠프에 신청하고, 대회를 기다리는 지금...둘째 예진이가 몸살을 앓고 있어요. 안 그래도 엄마와 잘 안 떨어 지려고 하는 아이인데, 몸까지 아프면, 대회기간중 제가 많이 힘들고, 말씀이나 기도에 집중할 수가 없을 거같네요.
급할땐 이 방법이 최고더라구요. TCF 공동체에 기도부탁 ㅎㅎㅎ.
기도로 도와주세요. 두 아이들이 엄마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캠프에 잘 적응하고 제가 대회 기간내내 염려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외가에 남겨지는 막내가 할머니와 잘 생활할수 있도록...
보고 싶은 얼굴들...대회를 사모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모두들 그날 만나요.
이제 두 돌인 첫째 하영이도 엄마와 잘 떨어지지 못하는 편인데 그 맘 알죠..
멀리서나마 기도할께요...
두 아이가 캠프에 잘 적응하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둘도 힘든데 셋을 키우시는 선생님들이 대단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