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이 작품입니다.

주윤이 하는 말
"하윤이 언니 음식점 차리면 좋겠어.
음식점 문 앞에 메뉴는 '치즈떡볶이 전문+ 피자토스트'라고
꼭 써 붙여야 해."

두눈감고 맛있게 먹는 주윤이...

두 뚱순이가 살찌는 음식 마구 먹는데
그래도 제 자식이라고 마냥 기특하네요.

강영희

2006.12.18
21:05:16
(*.58.6.46)
울 하윤이가 만들어 올려놓은 떡볶이 누가 드셨나요? 이곳에 오시는 분들, 학기말이라 모두 바쁘신가보네요.
추위에 건강하세요.^*^

정해경

2006.12.19
05:16:48
(*.209.211.63)
우와 하윤이 실력이 대단하네요. 이왕이면 레써피도 좀 올려 주세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우리 하윤이 요리사 해도 되겠다.

민들레

2006.12.19
08:59:31
(*.150.199.121)
정말 맛있겠네요...너무 먹음직스러워요. 저도 우리 아이들로 참 좋아 하는 치즈 떡복이...으...먹고 싶다.

강영희

2006.12.19
13:30:59
(*.58.6.46)
해경샘, 민들레샘 드뎌 오셨군요. 방가방가^^

하윤이표 치즈 떡볶이 만드는 법
1. 보통 고추장 떡볶이를 하여 큰 접시에 담는다.
(어묵, 야채, 파, 마늘 듬뿍 넣고...)
2. 모짜렐라찌즈를 듬뿍 뿌린다.
3.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린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트랜스지방, 과체중인 하윤, 주윤 생각하면
이런 음식 피하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돈까스나 피자같은 음식들을 먹이곤 한답니다.

그리고 문제는 저도 이런 음식 좋아하여
"생긴것은 영희인데 음식먹는 것은 mary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민들레

2006.12.25
21:30:52
(*.150.199.121)
연말을 보내느라 집에 있는 아줌마도 무척 바쁘네요...간만에 애들위한 요리 함 해볼라고 치즈 떡복이 했습니다. 알려 주신 방법을 대~~충(야채 덤성덤성, 싱겁게, 피자 치즈로, 전자레인지 1분^^)따라 했더니...애들이 첨에는 와 !!!하고 덤비더니, 몇번 안먹고 젓가락을 놓네요.ㅋㅋㅋ 담에 제대로 함 해봐야 겠어요.(부끄부끄)

조숙진

2006.12.27
13:56:45
(*.182.34.29)
저도 무척 바빴네요.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맛난 치즈떡볶이도 올려져있고.. 하윤이는 떡볶이에 브로콜리도 넣고 야채도 넣을 줄 아는군요. 저희 아이들도 떡볶이에 치즈넣는 것을 무척좋아하는데 야채를 안먹으려고 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떡볶이도 하윤이의 먹음직스런 떡볶이를 못따라가겠습니다. 사진 보고 군침만 젤젤흘리다 갑니다.

길금수

2007.01.19
19:21:59
(*.136.122.134)
샘~ 먹고 싶어요.. 지금 막 저녁 식사 전이라 배에서 쪼르륵 소리나고 있었는데 넘 먹고 싶은거 있죠? 신랑도 오늘 늦게야 온다던데 사달랄수도 없고... 울 승준이는 아직 못먹으니 해 먹기도 그러네요. 춘천 가면 하윤이가 해주나?^^

강영희

2007.01.20
16:42:40
(*.58.6.46)
금수샘 춘천오면 환영!!! 요즘엔 "오븐없이 쿠키만들기"검색해서 쿠키도 만들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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