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f게시판에 아줌마 모임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늘 20대이고 처총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지만
이제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아줌마들만의 오손도손한 이야기 공간을 통해
서로 공감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아줌마 모임 화이팅^^
조회 수 :
932
추천 수 :
2 / 0
등록일 :
2006.08.09
13:07:54 (*.231.169.154)
엮인글 :
http://www.tcf.or.kr/xe/missy/118725/7d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18725

강영희

2006.08.09
15:00:05
(*.58.6.46)
민정아줌마, 우리 이곳에서 자주 만나요~아이들 얘기좀 들려줘요.

홍순영

2006.08.10
16:07:01
(*.179.160.253)
오늘 오전에도 선생님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 할 생각이 났다가
시차때문에 자꾸 망설여 지내요. 몇시에 걸면 되는지 알려주시와요^^*

이민정

2006.08.11
14:32:11
(*.231.169.154)
홍순영 선생님... 저도 사실 선생님께 전화 할까 하다가 시차 때문에 시간을 놓치곤 한답니다.. 겨우겨우 시댁친정에만 가끔씩 연락하고 있어요^^ 저녁9시에서 12시 사이에 전화하시면 될거예요... 저도 가능하면 한번 연락드릴께요^^

조숙진

2006.08.12
01:33:35
(*.1.38.161)
민정쌤, 방가방가~ 잘지내시는 것 같은데.. 사람들도 많이 보고싶죠? 민정쌤의 신나는 웃음소리 듣고 싶네요. 해외에사는 아줌마얘기도 어떤지 듣고싶네요

정해경

2006.08.20
08:53:42
(*.209.211.63)
민정아 반갑다 그리고 정말 보고싶다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된것 정말 축하한다. 몸 조리 잘 하고 아이들 키우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 감사하며 잘 지내거라

홍순영

2006.08.20
23:23:29
(*.209.64.123)
민정샘~오늘 전화 하리다~ 기다리시오^^*

강영희

2006.08.27
02:05:01
(*.58.6.46)
기독교사대회에서 송샘이 유부남, 유부녀가 새벽에 전화 붙들고 통곡한 그 사건을 또 말해서 우리 모두 민정샘 생각하고 또 웃었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18 세아이들, 허상과 실상 [3] 847     2006-09-15
아래 민들레샘 리플보면서 또 연이어 글씁니다. 제가 좋은 이야기만 쓴것 같습니다. 글이라는 것이 참 매력이 있죠. 저는 특히 푸근한 글들을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글이 갖는 단점. 보이지 않는 것을 다 아름답게 포장해주는 힘. 저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아...  
17 고마운 아이들 [13] 1020     2006-09-12
"얘들아, 엄마 다녀올게. 계란찜 만들어서 꼭 밥먹고 학교가라" 아이들이 잠결에 한놈은 "녜" 한놈은 고개를 끄덕이고 한 놈은 그냥 잠을 푹 자고 있고... 오늘은 북한 학생들 가르치고 사무실 업무도 좀 돕고 회의도 하고... 모든 일을 몰아서 서울 다녀오는 ...  
16 일기속의 하나님의 계시? [5] 702     2006-09-11
1학기때는 산가 끝나고 와서 정신이 없었는데 기독교사대회때 홍순영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학교안에서의 복음적도에 대한 시기를 깊이 생각해 보았어요. 순영언니는 하나님께서 때가 되시면 보여주신다고 하셨는데 지금이 그 때인가 봅니다. 요새들어 아...  
15 왜 이리 조용하죠? [4] 820     2006-09-11
아줌마 모임방이 왜 이리 조용한지........ 다들 육아에 학교일에 가정일에 힘들고 바쁜 삶을 사시고 계시겠죠? 둘째 낳고 4개월이 지났는데 꼭 세째 임신한것처럼 배가 불러 꺼지지 않고 있답니다. 흑흑 정말 이것 때문에 우울해요... 맞는 옷이 없으니.. 지...  
14 기독교사대회를 돌아보며 [4] 692     2006-08-31
제가 혼자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을 내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기독교사대회가 끝난지 두주가 다 되어 가는 이때에 겨우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이 곳에 기도 부탁을 올렸던 우리 예진이...감사하게도 유아 캠프에서 잘 지내고 덕분에 저는 대회 내내 모든 시...  
13 늘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10] 775     2006-08-28
요즘은 늘 반복되는 일상의 일들에 조금은 지쳐있는거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밥하는 일도 잘 못하는 반찬거리 만드는 일도.. 식사후의 설거지도 응애응애 우는 둘째 하진이를 안아주고 얼러주는 일도 하영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놀아주는 일도 밀린 ...  
12 새댁입니당! ㅋㅋㅋ [5] 780     2006-08-22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 새댁인 유명실입니다. 쑥쓰럽당! ^ㅇ^ 게시판을 보니까 제가 모르는 분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이름은 거의 다 들어보았어요. ㅎㅎㅎ 저보다 선배님들이신 선생님들을 통해 한 수 배우고자 합니다. 많이 도와...  
11 바로 지금을 누리는 삶 [1] 692     2006-08-22
아이들을 카우면서 미래를 위해 준비시키는 것과 현재를 누리는 것에 대해 늘 갈등합니다. 우리집 청소부인 2학년짜리 막내를 보면서 "아, 잘 컸구나."하며 감사하다가도 영어학원보내면서, 외국에 어학연수를 보내면서 유난을 떠는 사람들 보면 내가 너무 푹 ...  
10 아줌마의 새벽 [5] 820     2006-08-22
흥부자식들 같은, 둥지에서 짹짹이는 아기새들 같은 세 아이들 재우고 새벽이 되어서야 가끔 홈피에 들릅니다. 이 시간이 저의 유일한 쉼의 시간이며 싸이파도타기도 하고 이 홈피도 와서 글도 남기고 책도 보다 잠드는 귀한 시간이지요 원래 세 아이들과 지...  
9 2학기를 준비하며~(2) [2] file 839     200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