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세요? 교직 입문과 함께 지난 9년간 TCF와 함께 한 것이 얼마나 큰 유익이며 복이었는지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2006년 2월입니다.

간사회의(1월)와 리더수련회(2월)에서의 의결을 거쳐 아래와 같이 ‘중앙회비 월 1만원 이상 개인별 자동이체’를 골자로 한 결정이 있었습니다.

겨울수련회(안산 : 1.23-26)와 리더훈련(전주 : 2.2-4)에 참석하지 못하신 지역의 리더와 대표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모든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 번 중앙회비 모금 방법 변경에 대한 설명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세월 동안 간사 한 분 체제에서부터 여러 분의 간사님들이 수고하시는 현재까지 발전을 거듭해오면서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벌써부터 든든한 재정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있었지만, 간사님들의 희생에 가까운 수고로 참 잘 지내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 일을 미룰 수 없는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먼저, 기독교사 모임을 갈구하고 있는 신생 지역모임의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지역모임을 든든히 세우고자 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지역모임 매뉴얼"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곳곳에서 불신학생들을 위해 여러 가지 모양으로 일어나고 있는 캠프사역을 돕기위한 "캠프매뉴얼"도 준비 중입니다.  TCF에서 파송한  "MK선교사" 김숙현 선생님을 매월 후원하고요, 또 이번에 새로이 김주희 선생님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여름 또는 겨울에 상해 등지에서 MK캠프를 단기로 섬겨오셨던 TCF 안의 선생님들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2006년 부터는 "회보"를 복간합니다. 온라인 홈페이지가 훌륭한 가상 커뮤너티를 형성하고 있지만, 연간 4회 발행될 손에 잡히는 회보를 통해서 우리 사역의 모습을 확인하고 간증을 나누며, 생명이 살아나는 현장을 리포트할 것이며 재정이 보고될 것입니다. 더불어, 신생 지역모임을 개척하고, 기존의 지역모임을 든든히 세우는 일에 거의 전적인 사비로 헌신하던 간사님들의 수고를 돕기 위해, 적어도 기름값 등 실제로 드는 "간사활동비"는 도와 드려야 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자세한 예산 내역은 리더게시판에 있는 2006년 예산(엑셀파일)을 참고해 주십시오.)

너무나 가슴뛰고 분명한 이들 사역의 현장앞에 그간 우리 모임의 회비는 너무나 약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2005년 한 해동안 28개 지역모임의 회계가 중앙회계에게로 형편에 맞게  보내신 헌금은 9,710,000원이었습니다. 그것도 단 세 지역에서 610만원을 보낸 것을 감안하면 우리의 열정에 비해 이 금액은 너무나 적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감출 수 없습니다.

장황했지만, 위와 같은 마음을 담아 전국의 지역대표, 리더 선생님들께 다음과 같이 부탁드립니다.

1. 약정서를 작성해 주시면 은행 방문은 중앙회에서 대신하겠습니다. 아래 중앙회비 자동이체 흐름도를 참고해 주십시오.

<흐름도>
지역모임에서 대표가 약정서 다운로드(리더게시판 또는 웹하드의 리더용 폴더)
→ 지역모임에서 회원들에게 회비 자동이체 요청(회원용 협조의 글을 소개해 주십시오.)
→ 약정서와 자동이체 용지 작성 후 매월 말일까지 중앙회로 보냄(보내실 곳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 3동 송림아파트 102동 1802호 안준길 / 016-257-6619 / goodteacher@tgedu.net)
→ 농협/국민은행 별로 매월 초 자동이체 신청
→ 자동이체 시작

※ 유의점 - 국민은행은 약정서+자동이체신청서 외에 주민등록증 앞뒤면 사본 첨부 부탁!

3. 가급적 자동이체 약정이 4월말까지 완료 되도록 해주세요.
국민은행에는 김덕기 선생님이, 농협에는 기독교사연합 안의 지인을 통해 한꺼번에 자동이체를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2, 3, 4월 세 달간은 월 1회 중앙회에서 약정서를 모아 한꺼번에 이체를 신청하고, 5월부터는 지역모임에서 이체를 신청하는 당사자 선생님이 직접 은행을 찾아가서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2007년 겨울수련회 때 한 번 더 일괄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4. 이체하실 계좌

농협 176581-51-018267 (신은정)

국민 624201-04-072239 (신은정)

5. 문의사항 : 안준길 (총무간사 / 016-257-6619 / goodteacher@tged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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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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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김정태

2006.02.08
23:53:23
(*.224.190.208)
국민은행은 절차가 까다롭군요. 농협이 편리할 듯!

안준길

2006.02.09
08:44:57
(*.115.158.253)
네. 지역에서 선생님들께 말씀드릴 때 가급적 농협으로 해주시면 서로 일이 편할 것 같습니다.

이현래

2006.02.09
08:48:44
(*.61.62.62)
수고하셨습니다....계속...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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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축하드립니다 대략 느끼고 있다가 드디어 발표를 접하게 되니 더욱 기쁘군요 하나님의 은혜가 두분과 꾸리실 가정의 앞날에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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