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44회 수련회 소망나누기시간에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이 2009년에는 과거 TCF가 가보지 않았던 지경에까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문춘근목사님을 협동간사로 청빙하였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목사님을 통해 리더훈련과 단체 컨설팅을 받게 됩니다.
우리 단체가 더 성숙하고 영향력 있는 사역공동체가 될 수 있는 정말 절호의 기회입니다.

둘째, 사무간사와  사무실을 준비하려 합니다.

사무간사가 있으면 인쇄물 발송, 회원정보 관리, 단체 자료 관리, 홈페이지 관리 등의 단순 업무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재 회비를 내지만 회보를 전혀 받아보지 못하고 있는 선생님도 계십니다.
사무간사를 통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16명의 간사, 팀장들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단순 업무보다 단체의 핵심사역에 역량을 키우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셋째, 강력한 리더훈련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회원관리, 자료관리, 홈페이지 관리 등 단순업무를 사무간사에게 일임하고 남은 에너지로, 우리 단체의 핵심가치에 더 집중하고자 합니다.
TCF는  무엇보다 한 사람의 교사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자라가도록 세워가고, 그들이 자신의 학급과 기독학생반, 신우회, 나아가 TCF지역모임과 TCF공동체를 세워갈 수 리더로 서는 데 핵심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한 사람의 리더를 키우고 훈련시키고자 합니다.


그런데 소망나누기 시간에 걷어진 CMS동의서와 현재 입금되고 있는 금액과 합해보면 대략 월 350만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2008년과 같은 규모의 사역을 추진하는데 350만원 정도면 별무리가 없습니다. 충분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리더훈련학교운영' , '사무실과 사무간사 준비'  '협동간사 청빙' 같은 새롭게 시도하고자는 사역들을 돌리기에는 사실상 버거운 액수입니다.

최소한 월 500만원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역대표님들 중에서 위의 새롭게 펼쳐지는 사역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며 성령의 감동이 있으신 분께서는 고액후원자로 나서주셔야 겠습니다(여기서 고액은 월 5만원 이상의...).

김남국 목사님의 말씀대로 자기가 헌신하는 곳에 마음이 있는 곳에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대표님의 십일조 중 일부를 TCF에 기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대표인 저의 십일조 신학에 동의가 되지 않으신다면 십일조가 아닌 별도의 금액에서 헌금해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꼭 5만원 이상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대략 새로운 사역을 위한 최소한의 재정은 확보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역대표님이 직접 CMS동의서를 우편으로 보내주시는 것도 좋고 (동의서는 자유게시판 맨 위에 안준길 선생님이 파일을 올렸습니다)

그냥 자택에서 직접 인터넷뱅킹으로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 무엇보다 기도해 주십시요. 이 일이 2월 전에는 마무리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재정인 월 500만원 정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해 주십시요.

에스더를 향한 모르드개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여러 리더선생님들을 감동시키셔서 500만원, 아니 그 이상을 채워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감동케 하시는 리더선생님 중에 한분이 바로 선생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
44
등록일 :
2009.01.23
18:53:38 (114.129.240.104)
엮인글 :
http://www.tcf.or.kr/xe/leader/111582/63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11582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875 Re..알겠습니다. 4     2001-02-24
알겠습니다.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형일 형제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874 Re..감사합니다. 4     2002-06-06
전형일선생님 그냥 좋다고 생각하며 전주 가이드북을 봤었는데 활용하라는 선생님의 글을 읽고 춘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공동체를 생각하며 푸근하게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있는데,이 가이드북 정말 좋으네요. 춘천만이...  
873 태백 기도제목 : 23일 저녁에 올릴께요 5     2008-04-21
수학여행 중이라 올리기가 힘드시다고 하네요..  
872 Re..역시 축하 6     2001-10-08
두분 역시 축하드립니다 계속되는 결혼소식 참 반갑군요 특히나 TCF 커플이어서 기쁨이 더욱 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두분과 꾸리실 가정의 앞날에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871 강릉지역 현황보고 6     2005-10-20
강릉지역 현황보고 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샬롬~  
870 [re] 좋은교사 후원 명단 6     2007-05-01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전주지역 좋은교사후원명단입니다. 파악이 아직도 덜 된 부분이 있지만 일단 파일올립니다.  
869 간사님과 지역대표님, 중보기도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6     2009-05-11
양식은 구미 손영주 선생님이 올려주신 형식의 파일로 했습니다. (손영주선생님, 괜찮으시죠?) 감사합니다. ----------중보기도 게시판에 있어요. 간사님과 지역대표님, 중보기도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김동준 | 2009·05·11 07:09 | HIT : 0 | VOTE : 0 5월 ...  
868 Re..하나님 주신 거룩한 부담!!! 7     2002-09-11
지난글 보는 것도 의의가 있군요. 요즘 남양주를 보며,이민정선생님의 신실한 열정과 영향력있는 섬김을 보며(받으며) 이글에 나타난 부담은 열매를 거두기위한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부담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우리의 이민정 화이팅!!!  
867 Re..김동준 조장...? 7     2003-12-23
김동준 선생님은 못가신다는 말도 있던데...  
866 사랑에 감사드려요!!! 7     2004-09-28
어른주먹보다 큰 혹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무튼 수술을 끝내고 좀 고통이 있었지만 진통제의 도움을 받곤하며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집에 오니 편안한 저의 잠자리가 좋습니다. 병원은 가지 말아야 할곳임을 절실히 또 경험한것이지요. 보통사람도 누우면 ...  
865 Re..축하 8     2001-10-08
두분 축하드립니다 대략 느끼고 있다가 드디어 발표를 접하게 되니 더욱 기쁘군요 하나님의 은혜가 두분과 꾸리실 가정의 앞날에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864 (2.목적) 정관작업 8     2006-02-26
"그리스도인으로 교단에 서는 것은 아프리카 오지에 해외선교사로 파송되는 것과 같다는 신념을 가지고 소명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교육에 하나님나라를 건설한다."  
863 기독교사대회 PBS집중코스 8     2006-04-07
이번 교사대회 때 선택강의가 예전과 조금 다릅니다. 선택 과정과 집중 과정 둘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여러 강좌 중에 PBS집중 과정이 있습니다. IVF간사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제안드렸는데 그대로 되었습니다. 오는 겨울수련회 때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862 상주지역 기도제목 8     2007-03-10
1. 선생님들이 이동을 많이 하셔서 적은수로 시작을 합니다. 새로운 선생님들 모임에 연결되게 하셔서 활력을 더하게 하소서. 2. 모임에 서로 헌신하고 기쁨으로 참여해서 서로 삶을 깊이 나누는 공동체로 든든히 서게 하소서. 3. 기독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  
861 변동사항은 리플을 달아주세요. 8     2007-08-09
부탁드립니다. 북대구 김현진 선생님께서 사정상 못하셔서 현재 41명입니다.  
860 상주지역현황입니다 file 8     2009-05-20
 
859 Re..간사가 드리는 편지 0203 9     2001-02-05
김덕기 간사님께 역시 간사님이십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하나님께 그대로 드러내시며 간사로 세워주셔서 하나님께서 더 훈련시키시고 단련시키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지요. 부끄러움이 많고 말이 어눌하고 머리가 비상하지 못하지만 어쩔...  
858 잘 되었군요 9     2001-08-29
오승연 선생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연극할 때 실력 발휘를 해 주셔서 소망나누기가 빛났습니다. 감사해요.  
857 인천지역현황보고 입니다. file 9     2005-10-21
 
856 정선지역 일대일 학생 [1] 9     2006-11-01
최해리 학생(정선고 2년) 학기초부터 일대일 결연으로 지원받고 있는 학생이 있습니다. 덕분에 석식이 해결되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이 안 계셔서 삼촌댁에살 고 있는 학생입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참여하여 훌륭한 일꾼이 되며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