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경험이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수련회 아침까지 참여를 망설이시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때로는 그런 분들을 뒤에 두고 수련장에 도착해서
첫 강의나 말씀을 들으면 그때마다 늘
"꼭 모셔왔어야 하는데..."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전 항상 그런 분들에게 수련회 참석을 '강권'한답니다.
연수다 보충수업이다, 머다 해서 많이 바쁘고 다른 일정이 있어서
수련회를 못가고 방학을 보내면 그렇게 허전할 수가 없어서
수련회 한 강의, 한 강해라도 꼭 들을려고 애써서 먼 길을 달려 갔고
그렇게 먼 길을 달려가서 참석하고 나면
늘 그 때마다 "역시!"하는 쾌재를 부를 수가 있었답니다.
전국의 조장 선생님들, 리더 선생님들!
어떤 이유라도 못오신다는 주위의 조원들, 회원들을
한번 더 꼭 돌아보시고
마지막까지 참석을 강권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수련회 때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