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서울 지역 대표 최영철입니다.

몇칠 전 거리를 걷다 보니 은행잎들이 눈 오듯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겨울이 문턱에 다가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각 지역에 계신 리더 선생님들 모두들 주안에서 평강하시지요?

몇칠 전 제 34회 겨울 수련회 팜플렛을 각 지역으로 발송을 했는데 모두들 잘 받아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차 등록을 서두르다 보니 팜플렛 내용에 다소 빠진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교육의 청지기, 기독교사”라는 주제로 서울 여대에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에 원천 침례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김요셉 목사님을 모시고 개최하게 됩니다.  교육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아이들을 잘 양육하고 돌볼 책임이 있는 기독교사의 모습 이 어떤 것이고 또한 어떠한 태도로 교단에 설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주제를 정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tcf의 역사를 돌아보는 일과 교육 자료 전시회, tcf에 함께 하셨던 선배 선생님들이 함께 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려고 합니다.  

현재 수련회 진행은 대략 50%로 정도가 완료 되었습니다.(제생각)
장소와 주강사 섭외, 특강 강사 섭외, 어린이 캠프 프로그램, 등록홈 등이 완료가 된 상태이고 선택식 강사 섭외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 되어야 일들은 각 지역별 수련회 홍보와 찬양팀 구성, 추구팀 담당자 세우기, TCF 역사 자료 수집, 교육 관련 자료 수집, GBS 교재 제작, 조장 세우기와 교육, 수련회 핸드북 만들기 등이 남아 있습니다.

  수련회 등록은 1차가 11월 30일, 2차 등록이 12월 25일, 3차 등록은 수련회 당일 날 등록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등록 기간이 예년 보다 다소 앞당겨진 이유는 수련회 참석 인원에 따라 강당 사용료가 많게는 7배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1차 등록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예상 인원을 350 -400명으로 잡고 있는데 이에 따라 강당을 400명이 들어가는 장소를 섭외할 경우 말씀 강해나 기타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있어서 최상급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하루145만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련회 참석하는 인원이 250명 미만일 경우 205석 강당을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는 하루 2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주고 사용할 수 있지만 조금 규모가 작고 답답한 감이 있어 말씀에 집중하기에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장단점들을 생각하고 어떤 것이 좋을까 생각을 하다 돈이 들어가도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은혜의 자리에 참여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 일단 400석 강당을 신청을 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부분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각 지역에서 앞으로 해주실 일들이 많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 수련회 홍보를 잘해 주셔서 1,2차 등록 기간 안에 등록이 완료가 되는일 과 기도로 준비하는 일, 준비 팀에서 부탁하는 일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일들이 남아 있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이 큰 일을 맡아서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수련회는 혼자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준비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것이지 자랑하거나 보여 주기 위해서 수련회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각 지역에 계신 선생님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이 번 겨울 수련회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참석하는 모든 이에게는 큰 은혜의 잔치가 되길 소망하며 수련회 진행 되는 상황들을 보면서 수시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회 수 :
55
등록일 :
2004.11.22
18:29:06 (210.179.25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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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강영희

2004.11.22
22:57:55
(*.29.24.27)
오늘아침부터 새벽기도를 다시 시작했어요. 선생님을 위해, 서울 TCFer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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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 잡지에 실린 글과 사진 언제나 그렇듯 도전이요 감동입니다. 저는 어느때 쯤이면 그런 향기를 발할 수 있을런지... 테이프는 다시 안 보내셔도 됩니다. 저로선 판단할 능력도 없고 판단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뜻대로 하십시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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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규입니다 계속적으로 격려의 문자 메세지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테이프가 들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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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규입니다 계속적으로 격려의 문자 메세지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테이프가 들리지 않네요 신경쓰지 마시고 알아서 결정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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