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는 기도제목 양식입니다.

지난 번 수련회를 마치면서 박은철 간사님과 현혜리 선생님, 현승호 선생님께서 지역 모임 운영에 대해 담소하시는 것을 엿들었습니다.

지역 모임 시간에 매번 같은 기도 제목을 나누자면 시간도 많이 들고 하니까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두 분 현선생님 부탁에 의해 이 곳에 자료를 올립니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첨부한 파일1번(기도 양식1) :
  가. 처음 기도회로 모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빈 양식지입니다.
   (이 양식은 저희 교회에서 쓰는 양식이므로 모임 성격에 맞게 적절히 가공하여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나. 리더는 이 양식지를 회원 수대로 복사해서 나누도록 합니다.
  
  다. 양식을 보시면 총 6개의 영역별로 기도제목을 나누도록 되어 있습니다.

  라. 먼저 1영역(감사)의 기도 제목이 있으신 회원이 있으면 말하게 합니다.
(예) "지난 주간 감사 제목이 있으신 분은 말씀해 주세요."

  마. 이 때 시간 관계상 10초~30초 내에 제목이 없으면 2번 영역으로 넘어갑니다.  

  바. 다음 영역 기도 제목을 진행하는 중에라도 앞 영역의 기도 제목이 생각나면 각자가 해당 영역을 밝히고 기도 제목을 추가로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예) "제가 학교 업무를 위해 기도 부탁할 것이 이제 생각났습니다."(뒷 북치는 선생님?)

  사. 모든 선생님들은 상대방이 말하는 기도 제목을 받아 적습니다.(각자가 가진 빈 양식지에) 말하는 사람 이름을 쓰고 그 옆에 기도제목을 적습니다.

  아. 1~6영역까지 기도 제목을 나눈 뒤 함께 중보기도 시간을 가집니다.

  자. 인도자(리더)는 손으로 적은 내용들을 집에 가서 워드로 정리하여 적절히 활용합니다.

  차. 활용 방안 : 1) 모임 게시판에 올립니다.  이렇게 기도 제목을 공개할 때는 프라이버시를 지켜야 할 내용이 있으면 적절히 감추도록 합니다.
  2) 다음 번 모임 시간에는 워드로 친 위 내용을 가지고 기도를 진행합니다.(회원수대로 복사 배부)

2. 첨부 파일 2(기도 양식2)
  가. 인도자는 앞에서 말한 순서대로 진행을 합니다.
  
  나. (1영역 : 감사) 먼저 지난 번 시간에 내어 놓은 기도 제목이 이루어진 것이 있거나 다른 감사 제목이 있으면 나누게 합니다.
(예) "제가 두통이 있다고 기도 부탁드렸는데 이제 사라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 이 때 1영역(감사)에 "김아무개 - 두통 사라짐 감사"라고 적고 '건강' 영역에 적은 지난 주 기도 제목을 삭제합니다.

  라. 이런 식으로 이전 주 모임시간에 내어 놓은 기도 제목을 두고 계속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은 그대로 놔 두고 지워야 할 기도 제목을 지워나갑니다.

  마. 이 기도 양식지를 활용하는 장점은 기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계속해서 기도해야 할 기도 제목에 대해서는 간단한 경과 보고만 하고 기도 제목에 대해 두 번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P.S :  현승호 선생님이 상세히 적어 달라고 해서 적느라고 적었습니다만 괜히 복잡하게 말한 것 같군요. 설명하지 않아도 척 보면 알아볼 듯...

'3' 댓글

박은철

2005.02.13
01:43:37
(*.75.65.197)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현승호

2005.04.05
12:48:23
(*.85.5.209)
선생님 덕으로 지금 저희 모임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현승호

2005.04.05
12:54:05
(*.85.5.209)
그리고 정말 상세한 설명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875 Re..알겠습니다. 4     2001-02-24
알겠습니다.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형일 형제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874 Re..감사합니다. 4     2002-06-06
전형일선생님 그냥 좋다고 생각하며 전주 가이드북을 봤었는데 활용하라는 선생님의 글을 읽고 춘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공동체를 생각하며 푸근하게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있는데,이 가이드북 정말 좋으네요. 춘천만이...  
873 태백 기도제목 : 23일 저녁에 올릴께요 5     2008-04-21
수학여행 중이라 올리기가 힘드시다고 하네요..  
872 Re..역시 축하 6     2001-10-08
두분 역시 축하드립니다 계속되는 결혼소식 참 반갑군요 특히나 TCF 커플이어서 기쁨이 더욱 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두분과 꾸리실 가정의 앞날에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871 강릉지역 현황보고 6     2005-10-20
강릉지역 현황보고 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샬롬~  
870 [re] 좋은교사 후원 명단 6     2007-05-01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전주지역 좋은교사후원명단입니다. 파악이 아직도 덜 된 부분이 있지만 일단 파일올립니다.  
869 간사님과 지역대표님, 중보기도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6     2009-05-11
양식은 구미 손영주 선생님이 올려주신 형식의 파일로 했습니다. (손영주선생님, 괜찮으시죠?) 감사합니다. ----------중보기도 게시판에 있어요. 간사님과 지역대표님, 중보기도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김동준 | 2009·05·11 07:09 | HIT : 0 | VOTE : 0 5월 ...  
868 Re..하나님 주신 거룩한 부담!!! 7     2002-09-11
지난글 보는 것도 의의가 있군요. 요즘 남양주를 보며,이민정선생님의 신실한 열정과 영향력있는 섬김을 보며(받으며) 이글에 나타난 부담은 열매를 거두기위한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부담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우리의 이민정 화이팅!!!  
867 Re..김동준 조장...? 7     2003-12-23
김동준 선생님은 못가신다는 말도 있던데...  
866 사랑에 감사드려요!!! 7     2004-09-28
어른주먹보다 큰 혹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무튼 수술을 끝내고 좀 고통이 있었지만 진통제의 도움을 받곤하며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집에 오니 편안한 저의 잠자리가 좋습니다. 병원은 가지 말아야 할곳임을 절실히 또 경험한것이지요. 보통사람도 누우면 ...  
865 Re..축하 8     2001-10-08
두분 축하드립니다 대략 느끼고 있다가 드디어 발표를 접하게 되니 더욱 기쁘군요 하나님의 은혜가 두분과 꾸리실 가정의 앞날에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864 (2.목적) 정관작업 8     2006-02-26
"그리스도인으로 교단에 서는 것은 아프리카 오지에 해외선교사로 파송되는 것과 같다는 신념을 가지고 소명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교육에 하나님나라를 건설한다."  
863 기독교사대회 PBS집중코스 8     2006-04-07
이번 교사대회 때 선택강의가 예전과 조금 다릅니다. 선택 과정과 집중 과정 둘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여러 강좌 중에 PBS집중 과정이 있습니다. IVF간사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제안드렸는데 그대로 되었습니다. 오는 겨울수련회 때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862 상주지역 기도제목 8     2007-03-10
1. 선생님들이 이동을 많이 하셔서 적은수로 시작을 합니다. 새로운 선생님들 모임에 연결되게 하셔서 활력을 더하게 하소서. 2. 모임에 서로 헌신하고 기쁨으로 참여해서 서로 삶을 깊이 나누는 공동체로 든든히 서게 하소서. 3. 기독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  
861 변동사항은 리플을 달아주세요. 8     2007-08-09
부탁드립니다. 북대구 김현진 선생님께서 사정상 못하셔서 현재 41명입니다.  
860 상주지역현황입니다 file 8     2009-05-20
 
859 Re..간사가 드리는 편지 0203 9     2001-02-05
김덕기 간사님께 역시 간사님이십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하나님께 그대로 드러내시며 간사로 세워주셔서 하나님께서 더 훈련시키시고 단련시키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지요. 부끄러움이 많고 말이 어눌하고 머리가 비상하지 못하지만 어쩔...  
858 잘 되었군요 9     2001-08-29
오승연 선생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연극할 때 실력 발휘를 해 주셔서 소망나누기가 빛났습니다. 감사해요.  
857 인천지역현황보고 입니다. file 9     2005-10-21
 
856 정선지역 일대일 학생 [1] 9     2006-11-01
최해리 학생(정선고 2년) 학기초부터 일대일 결연으로 지원받고 있는 학생이 있습니다. 덕분에 석식이 해결되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이 안 계셔서 삼촌댁에살 고 있는 학생입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참여하여 훌륭한 일꾼이 되며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