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간사님과 강영희 간사님 전형일 간사님

도움이 되는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은철 간사님 말씀처럼 여름수련회를 전후해서 이야기하도록 하지요.

그리고 매주 모이는 일은
저 역시 매주 모이는 역동적인 모임을 바라지만
천안 현실을 피부적으로 느끼지 못하셔서 일겁니다.

4월달에 김복희, 박선희 선생님 정영제 전도사님 3명이서 모이시다가
근래에는 그나마 모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모일 사람이 이렇게 적다는 거지요.
저는 일주일에 4차례씩 있는 자율학습으로
최원경 선생님은 3월말부터 매주 모임이 어렵다고 이야기를 해왔고 (학교에서 4일을 남거든요)
신현옥 선생님은 임신과 그리고 있었던 자가용 마저 없어져서 ..
(핑계를 대기 위한 것이 아니고 천안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김복희 선생님, 박선희 선생님, 정영제 전도사 세분이서 3-4차례 모이다가 그나마 지난주에는 아무도 모이지 못했습니다.

저는 3월 이후 2차례 천안모임에 참석했구요.
그후 모임을 나가지 못하고 교사사역을 사실상 포기했던 시점에 한달 1회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세간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월1회 모임은 헌신성도 약해지고 힘들수 있다는 것을 동감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 저희가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저같은 경우 자율학습이 없는 일주일의 하루를 tcf 모임에 헌신하기에도....

수련회때 직접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해야 서로를 이해할 것 같군요.
충남서북부 선생남들과의 첫모임때 선생님들에게 tcf로 가자는 저의 제안에 선생님들이 무리없이 동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 간사님들과의 이해가 안된 상태이므로 tcf 이름은 당분간 보류하겠습니다.

tcf 수련회 홍보도 충남서북부 선생님들에게 홍보를 했습니다.
일단 수련회때 간사님들과 의견교환을 충분히 하고 간사님들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모임의 횟수 이전에 정체성이 더 우선이겠지요.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pbs도 따르지 못하고...
하지만 tcf가 다양성을 따른다는 면이 약점인 동시에 강점이라고 생각되어... 천안의 특수성을 인정해주시면 하는 마음이 많습니다.

기독교적 공동체(교회)가 여러 은사를 통해 공동체(교회)를 세워가는 것처럼...
혹 천안 교사사역의 지향점이 다른 지역에 어떤 느낌들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friend 노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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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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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전형일

2002.11.30
00:00:00
(*.219.21.90)


힘내시구요! 수련회때 깊이 이야기하기로 하죠! -[06/09-22:40]
-


강영희

2002.11.30
00:00:00
(*.219.21.90)
선생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글 감사드리구요.천안의 사정을 모르는바 아니었지만 그래도 목표점은 분명히 가지고 사역을 해야한다는 면에서 글 드렸었습니다.강원도의 경우 원주,춘천은 개별 TCF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오히려 더 연합에 애착을 갖게 되거든요.원주선생님들은 TCF를 시작하면서 연합모임에 참석할 힘을 얻는다고 고백하고 있답니다....여름수련회때가지 일단 함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깊이 의뢰했으면 합니다. -[06/10-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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