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도착하셨는지요?
저는 예상치 않게 1박 2일의 리더모임을 해야했답니다.

간략히 말씀을 드리면,
토요일에 칠서IC에서 고속도로로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타닥타닥"하는 소리나며, 차가 멈춰버렸습니다.
그래서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니, 견인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차를 견인해서 가까이 "칠서"에 있는 카센터에 가니,
미션이 터졌고, 그로 인해 생긴 파편이 라디에이터를 뚫어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토요일 오후라서 부품을 구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주일 아침에 수리를 해야 했습니다.
(물론 미션과 라디에이터를 모두 갈아야 했죠. ㅠ.ㅠ)


아내와 모처럼 모텔에서 거룩한(?) 하룻밤을 보내고,
오늘 오후 2시에 구미에 도착했습니다.

다소 힘들었지만,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고 생각합니다.
^^

-------------------------------------------------------------------------

오후에 교회에 갔다가, 이제 단체사진을 컴퓨터로 봅니다.
리더모임 때 찍은 단체사진을 상단 메뉴,
" 카페 --> 포토카페 " 에 올려 놓았으니, 보세요. ^^

혹시 인화하고 싶으신 분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쪽지 주세요.
그러면 원본파일 보내드리겠습니다. ^^
조회 수 :
39
등록일 :
2005.04.24
23:08:10 (211.205.2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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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류주욱

2005.04.25
08:14:54
(*.57.222.213)
정말 위험한 순간이었네요.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돌아가시는 길 열심히 기도로 돕지 못하지 않았나 뒤돌아봅니다.

박은철

2005.04.25
10:39:15
(*.95.24.70)
헉 그런일이...주호가 힘들지는 않았나 모르겠네
부부의 한결같은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손지원

2005.04.25
13:40:59
(*.99.148.2)
주호는 다소 피곤한 듯 했지만, 잘 놀았답니다. 특히 모텔에서는 침대에 구르면서 거의 써커스 수준으로 놀았답니다. ^^

이형순

2005.04.25
22:47:57
(*.239.26.121)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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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축하드립니다 대략 느끼고 있다가 드디어 발표를 접하게 되니 더욱 기쁘군요 하나님의 은혜가 두분과 꾸리실 가정의 앞날에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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