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일 선생님께서 며칠씩 고생하신 것이 눈에 선합니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누군가가 주소록을 챙겨주면
그 덕을 보는 사람이 있겠지요?
사실 이런 작업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집으로 오는 회원들의 전화 중(교회, TCF 등)
다수가 전화번호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꼼꼼해서 주소록 챙기고 하는게 몸에 배겨 있답니다.)

저희 집이 사무실이 되어
답답한 누군가가 물어올 데가 있다는 것에 보람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전화 번호만 묻고 다른 안부를 나누지 못함에
섭섭할 때도 있답니다.(저 답답할 때만 찾고...)

어쨌든 TCF 주소록은 이렇게 DataBase화 되어서 좋습니다.
수첩이 없어도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연결하면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연합 사무실과도 함께 하고 있는 작업이지만
우리 TCFer의 주소록 작업은 당연하거니와
그 외 같은 지역내에 있는 TCFer외의 선생님들의 실명화 작업을 하실 때도 굳이 여러 지역 리더 선생님들이
이렇게 주소록을 BackUp하는 등의 관리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새롭게 파악한 명단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연합 본부에 연락해 주시고
(02-876-4078, 011-547-0064 박민혜 간사)
필요하시면 최신 자료를 요청해 쓰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연합에서도 전국 선생님들의 실명화율 제고를 위해 좋고
우리 지역 모임에서는 최신의 자료를 항상 연합에서 관리해주는게 됩니다.

전형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관심자 메일 사용에 대해 좀 더 부연 설명을 듣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