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목사님께서 귀국하셨습니다.
박상진 목사님은 역대 TCF 간사를 역임하신 분이십니다.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소에 재직하시던 목사님은
'98년 제1회 기독교사대회 주제 강의 시간을 통해
'기독'교사,
기독'교사',
'기독''교사',
'기독교사'의 차이점을 참으로 인상 깊게 설명하시면서
기독교사의 정체성에 관해 명강의를 해 주신 바 있습니다.
그 이후 한 3년 계속 해외에 계시다가 보름 전에 귀국하셨답니다.

귀국 후 곧 바로 기독교사연합 사무실로 찾아와 주셔서
그동안의 자료를 모두 받아 들고서 매일 도서관으로 출근하시고는
그간의 한국 기독교사운동의 흐름을 다 파악하시고

지난 7월 30일(월)부터 31일(화)까지
전주에서 가진 기독교사연합 실행위원회 모임에 오셔서
1박 2일동안 교사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시며 교제하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향후 기독교사 운동을 위한 제안'을 해주셨답니다.

너무나 시의적절하고 명확한 제안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강의 내내 TCF와 기독교사운동에 대한
목사님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조만간 TCFer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으며
기독교사가 연합으로 모이는 이 즈음에 향후 TCF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 제안을 주시기로 했습니다.

목사님 연락처는 011-9860-4205 이며
이메일 주소는 imaginepsj@hotmail.com입니다.
목사님의 제안 글을 위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