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F의 정체성과 방향에 관한 깊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TCF의 다양한 활동과 사역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말씀연구(PBS)이며 이것이 바탕이 되어 기독교사운동의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 지역에서도 성경연구를 중점적으로 해 나가며 이것이 힘든 지부는 중앙회에서 실제적으로 돕고자 합니다. 또한 깊이 있는 성경연구를 위하여 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하겠습니다.

이처럼 성경연구와 기도, 전도 등 기본 훈련이 된 상태에서 학생사역, 교과사역, 교사사역, MK사역 등을 펼쳐 나가게 됩니다.
관심자들이 모여 운동성을 가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게시판을 만들고 사람들을 모으는 일을 하겠습니다.
우선 다음의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팀을 정비합니다. 먼저 선생님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겨울 수련회 이후 자연스럽게 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MK사역 : 김숙현
교과사역 : ACTS 팀/ 협동학습 팀(심은희 등)
학생사역 : 이민정, 신재식
학급운영 : 윤선하, 홍순영 등
중보기도팀 운영 : 하지영 선생님 중심으로

또한 TCF의 운동들이 실제로 펼쳐지는 곳은 각 지역의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므로 지역의 리더들을 제대로 세우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리더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그 첫걸음을 이번 겨울수련회가 끝난 당일 각 지역 대표를 대상으로 리더훈련과정을 1박을 하면서 실시하게 됩니다. 각 지역 대표들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재정이 필요합니다.
각 지역 대표들은 중앙회비를 보내주십시오.

그 밖에도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제가 빼먹은 것들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각 지역의 리더 선생님들의 고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