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때 학생들 1인당 1000원 정도의 상품비가 나왔다.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개인 컵을 하나씩 주문했다.
정수기 옆에 컵이 달려 있었지만 위생상 얼마전에 치워 컵을 가져 오게 했지만 안 가져 온 학생들이 많았다.
나머지 경비로 다양한 학용품을 샀다. 소풍 견학하고 난 후의 퀴즈 문제 정답자를 추첨했고 소풍 감상문을 잘쓴 학생들을 시상했다. 반 마다 담임상을 만들어 상장까지 주었다.
차안에서 노래도 잘 불렀고 적극 참여했던 상완이가 감상문을 아주 길게 자세하게 잘 써와서 상을 받았다.
모둠일기에 매일 기분 안좋은데 오늘은 상장 받고 어머니께 칭찬 받아 기분이 좋다고 썼다. 글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써졌다고 했다. 재미있게 경험한것은 그냥 줄줄 써지는 법인가 보다.
조회 수 :
457
등록일 :
2003.05.21
12:23:09 (210.104.58.69)
엮인글 :
http://www.tcf.or.kr/xe/diary4/109378/1c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9378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45 컨닝하는 아이들 [1] 강영희 2005-07-17 1192
144 "단 한 남자만 예수님을 믿는다면..."-하진이의 고백 [2] 강영희 2005-05-03 1191
143 감동적인 하진이 반 이야기 file 강영희 2006-12-15 1169
142 시험 감독 하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1] 이은영 2006-10-17 1142
141 우리 가정 방문 합시다. [2] 현승호 2005-04-03 1049
140 하나님이요~^^; [3] 어남예 2005-11-01 1044
139 아이들이 자꾸 기도해 달래요^^ [1] 이상린 2005-10-10 1019
138 2년전...... [6] 김소림 2005-05-12 1019
137 영접기도 성구서표 [1] file 최관하 2004-05-24 1002
136 H의 전화 [2] 박은철 2005-05-20 1000
135 월드비전과 관계를 맺다. 정혜미 2005-10-26 989
134 욕하는 선생님 [3] 강영희 2003-10-10 903
133 선생님! 희망이 보여요! [1] 강영희 2005-06-23 878
132 칠판에 가득한 한 해의 감사 이유 [1] 최관하 2003-12-18 877
131 기도외에는 다른 유가 없다 [7] 강영희 2003-10-26 851
130 학생이 교사를 때렸어요 [1] 최관하 2004-03-21 848
129 수영이와 함께 하기 1 신현심 2005-05-01 819
128 앗싸 하나님 ! 캄싸합니다 [3] 최관하 2004-05-05 816
127 하나님께 편지를 써요 최관하 2004-08-11 814
126 하윤이의 스승의 날 준비 [1] 강영희 2004-04-26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