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약간 내리고 있습니다. 그보다도 학교증축공사로 공사차량이 오가기도 하고 다소 어수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련회 강당이나 숙소는 수련회 하기에 전혀 어려움은 안됩니다.
천안은 조선시대까지는 평범한 고을이었는데 (공주, 홍성이 오히려 큰 고을이었음)
일제시대 철도가 들어서면서 대전과 더불어 교통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내년초 고속전철이 천안에서 정거하기도 하지요.
근래에는 대학이 많이들어섰습니다. 천안,아산 지역에 10여개가 넘는 대학이 들어서있거든요.
천안지역 역사적 인물로는 박문수, 유관순, 김옥균, 조병욱...등이 있습니다.
천안이라는 이름은 천안(天安):하늘아래 편안한곳 이라는 듯이지요. 정치적으로나 가뭄, 홍수 등의 피해를 덜입는 자연적 혜택을 입어서 이러한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옵니다.

학교 공사등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천안 (天安)peace in heaven
수련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차 !
강영희 선생님이 강당에 들어와계신다고 전화가 걸려왔네요.
강당에 가봐야겠습니다.
내일 잘 오십시요......
조회 수 :
372
등록일 :
2003.01.20
14:59:39 (*.81.89.133)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1872/38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1872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