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라. 주님께서는 영광의 승리를 거두셨으니 말과 말 탄 자를 바다에 처넣으셨도다. 여호와께서는 나의 힘,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라. 주님께서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님을 찬양하리라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님을 높이리라. 여호와께서는 용사이시며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라. 파라오의 전차와 군대를 바다에 처넣으시니 그의 뛰어난 장교들이 홍해에 빠졌노라.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은 바다로 잠겼노라.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며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쳐부수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의 크신 위엄으로 주의 적을 물리치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향해 진노하시니 그들이 지푸라기처럼 타버리고 말았습니다. 주님께서 한 번 숨을 내쉬시니 바닷물이 쌓이고 파도치던 물은 벽을 이루고 깊은 물은 바다 한가운데에 굳어졌습니다.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뒤쫓아 따라잡고 그들의 가진 것을 다 빼앗아 내 마음대로 가지고 내 칼을 뽑아 내 손으로 그들을 치리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가 그들을 덮었고 그들은 납처럼 거센 물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여호와여, 신들 가운데서 주와 같으신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거룩하여 위엄이 넘치시는 주와 같으신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찬송받을 만한 위엄이 있으시고, 기적을 일으키시는 주와 같으신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오른손을 뻗치시니 땅이 그들을 삼켰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랑의 약속으로 주님께서 구원하신 백성을 이끄셨습니다. 주의 능력으로 그들을 거룩한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듣고 떨며 블레셋 사람들이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에돔의 지도자들이 겁에 질렸고 모압의 용사들이 벌벌 떨며 가나안 사람들의 마음이 녹아 버렸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지나가기까지 주님께서 구해 내신 백성이 지나가기까지 공포와 두려움이 그들을 덮쳤고 주의 팔의 크신 능력으로 인하여그들은 돌처럼 굳어졌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이끄셔서 주의 산에 심으셨습니다. 여호와여, 그 산은 주님께서 계시려고 만드신 곳이며 주의 손으로 지으신 성소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영원토록 다스리실 것입니다.(출애굽기 15장 1절 - 18절)

조회 수 :
381
추천 수 :
3 / 0
등록일 :
2009.08.15
00:00:47 (*.108.233.80)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8708/65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87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78 후두염 [8] 김정태 2008-04-24 895
677 제주 TCF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5] 장순규 2015-01-24 903
676 (Sample)'좋은 교사' 저널로 학급활동하기... file 김덕기 2001-11-27 903
675 Re..착각증,전달불능과 착각증 김대영 2001-10-23 904
674 임마누엘 전인기독학교 교사 모집 조형래 2004-12-09 904
673 '배움의 공동체 연수 ' 스케치 2편 [3] file 김창욱 2010-02-18 907
672 자동차 운전을 배우지 않으려고 했는데... 김대영 2001-11-06 908
671 초등학교 1학년 한글해득검사 실시하실 분을 찾습니다 ^^!! [1] 정가희 2016-03-03 908
670 게시판에 글 올리는 사람들은 대단하다. [1] 김경수 2001-11-06 909
669 어느 곳이든 교사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 떠나기 전에 인사드립니다. [10] 김주희 2008-02-05 911
668 미처 읽지 못한 패널토의 질문들! [3] 김성수 2010-02-01 911
667 58회 2016.1.6 세상 속에 깊이 살면서 하나님 나라로 살기 서상복 2016-01-07 911
666 현승호 선생님! 득남을 축하합니다. [11] 김정태 2006-12-11 912
665 좋은 교사를 읽으며 화가난 내용 강영희 2001-10-26 913
664 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김연숙 2001-10-23 914
663 58회 2016.1.5일 내시를 벗고 야성적인 자유인으로 살기 서상복 2016-01-07 914
662 Re.. 세번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무사고 운행 김대영 2001-11-05 919
661 예레미아를 묵상하며-신앙의 다양한 모습 김재숙 2001-11-01 921
660 관리자님~ 저만 그런가요? [6] 김창욱 2010-04-06 921
659 제주 수련회의 감격~~ [1] file 박승호 2015-01-27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