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교육적으로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을 뒤로 하고 저 결혼합니다.

  몇몇 선생님은 제가 교제하는 자매를 본분도 계시지요! 그 자매랑 결혼합니다.  교사도 아니고 IVF 활동학사로 섬기는 자매를 믿지 안으시는 부모님은 반대도 잠깐 하셨지만 꾸준히 사랑하는 모습으로 드뎌 결혼 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1월 14일 (토)  오후 1시
제주도 서귀포시 선비치호텔에서 혼례합니다.

언제나 제주 TCF 를 위해 기도해준 많은 선생님. 제가 아름다운 가정 꾸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믿지 않는 저희 가정과 믿지 않는 자매의 가정 이 우리를 통하여 구원 얻도록......

2. 영적으로 많이 다운 되어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적 슬럼프랄까?  빨리 회복되어서 기도로 말씀으로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3. 저희 아버지 께서 허리 디스크 수술로 지금 서울 안세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빨리 쾌유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결혼하고 수련회가서 신부얼굴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부득이 이번수련회는 참석을 못할 것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조회 수 :
867
등록일 :
2005.12.21
21:21:42 (*.85.5.222)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5065/d9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5065

전형일

2005.12.21
22:06:12
(*.124.115.137)
정말 축하합니다. 두사람이 양가에 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래요! 현승호 선생님이 안오시면, 소망나누기가 재미없을것 같은데요? 아버지 병환도 어서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강영희

2005.12.22
08:39:10
(*.99.88.125)
축하해요. 축의금갖고 결혼식 꼭 가야하는데...선약이 있는 갈수 없는 날짜네요.멋진 가정 꾸리세요!은혜로운 결혼식되길 기도할게요.

김정태

2005.12.22
08:54:30
(*.224.96.72)
승호샘! 벌써 알고 있었지만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의 사연도 남다를 것 같은 커플이었군요^^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현래

2005.12.22
08:55:12
(*.61.62.62)
축하합니다
보고싶은 사람들... 못보게 된다니 아쉽군요...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으로 하나님 은혜 나누시고,
여행도 잘 다녀요세요

이형순

2005.12.22
09:01:23
(*.204.46.194)
우와~ 드뎌 결혼을 하는군. ^^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중한 가정이되길 소망합니다~

김현섭

2005.12.22
11:37:25
(*.38.45.197)
현승호 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연히 홈페이지 들렀다가 이 사실을 알았네요. 나중에 제주에서 봅시다.

박은철

2005.12.22
20:23:44
(*.75.27.23)
늘 소년같더니만 이제 아저씨가 되시는군요
귀한 가정 이루게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기도제목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이민정

2005.12.23
03:16:54
(*.195.59.198)
제목 보고서 누가 결혼하나 했는데... ^^
꼭 어린 남동생이 결혼하는거 같아요..너무 어리게만 봐와서 그런듯~
주님안에서 복된 가정 이루시길 기도드리며....
기도하는 세가지 제목들로도 기도할께요...다시한번 축하합니다^^

김태영

2005.12.23
23:09:17
(*.230.141.27)
축하하는 마음 가득가득 보내 드립니다. ^^
TCF 자매선생님들 전국 곡곡에서 곡하는 소리 안날런지
모르겠습니다. ^^

최영철

2005.12.27
10:37:07
(*.179.252.193)
승호 선생님 축하해요. 제주에서 이제 완전 터 잡고 살아가겠군요^^
준비 잘하시고 선생님 가정이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축하해요.

윤남석

2006.01.01
00:52:21
(*.140.9.96)
결혼 축하합니다. 이민정샘 말씀처럼 어린 남동생이 결혼하는 기분이네요. 주님께 영광이 되고 본이 되는 멋진가정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서울 TCF 일동

강경호

2006.01.03
17:07:33
(*.253.131.217)
쌤 축하합니다....힘든 과정을 거친 만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양가에 복음의 징검다리 력활을 하기를 소망합니다.....
늘 기도하겠습니다.

심은희

2006.01.05
01:03:28
(*.228.41.251)
제주에서도 드디어 결혼소식이 들리는군요.
축하드려요. 주님께서 말씀과 상황에서 인도하심을 팍팍 느끼도록 기도할게요.

김덕기

2006.01.09
16:42:56
(*.150.211.103)
현선생, 장하십니다!
그동안 두 사람이 얼마나 힘든 시간들을 이겨냈을까 싶네요.

두 사람의 (결혼<)결합으로 인해
양 가정에 더욱 탄탄한 축복의 통로를 놓으시리라 믿습니다.

결혼을 기점으로 더욱 더 힘내시고 분발하세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p.s.
올 겨울 방학에는 유독 기독교사들의 결혼식이 많군요.
다들 학사일정을 헤치지 않으려는 고운 마음들이 엿보입니다.

14일은 저희 학교 기독교사(저의 제자이기도 한) 양선화 선생의 결혼식이 있답니다. 제가 친목회장이라서 제주도까지는 못가겠군요.
멀리서나마 예식에 참여하겠습니다.
"신랑 입장!"
"짝짝짝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718 Re..TCFer 리더쉽 강의안 [2] file 385     2004-02-03
 
717 리더수련회 단체사진 [3] file 385     2006-02-15
 
716 (지역대표님들 꼭 읽어주세요)제주1등 385     2006-03-04
뭔가 궁금 하셨죠? 리더방에 기도제목 올린 지역, 제주가 1등입니다. 제가 간사님들 통해 우선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각 게시판마다 대표샘들께 일일히 부탁의 글 올렸습니다. 적어도 11일 아침까지는 지역기도제목이 리더방에 올려졌으며 좋겠...  
715 교권이 무엇인가요? [3] 385     2007-04-07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교권추락'....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우리 학교에서 이런 일이 2건이나 연달아 터지고 나니 머리속이 복잡하고 마음도 무거워 학교로 오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은 하루하루 입니다. 벌써 올해들어 2번째 2명의 선생님이 학부모님에...  
714 죄송하지만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워낙 위기감이 있어서 [5] 385     2007-04-30
살롬, 기독 선생님들과 한 배를 타고 가는 저에게 이런 가정사역의 기름 부으심이 있음은 저에게는 선생님들과 교사단체들을 가정사역으로 섬기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고, 선생님 모두에게는 특히 tcf에게는 가정사역자를 자체에서 파송했다고 생각하고 중보기...  
713 가정방문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1] 385     2008-05-06
새롭게 담임을 하고 가정방문을 했습니다. 가정방문을 할 때면 늘 그렇지만... 동료교사들의 반응과 교감,교장 선생님의 허락을 받는것이 늘 마음의 짐이 됩니다. 다행히 동학년 선생님들은 회식후 차를 마시면서 아이들 이야기를 하다가 문제 아동의 가정방문...  
712 [mknest]선교사자녀사역 관심자를 위한 훈련프로그램안내 385     2009-09-02
MK 네스트의 둥지학교는 MK교사, 행정가, 대리부모 등 MK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및 훈련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된 코스입니다. 둥지학교는 MK 사역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지식뿐만 아니라, workshop, outreach camp 등을 ...  
711 죄송합니다. 하나님 384     2001-12-05
어제 가지고 있던 제 노트북의 시스템이 망가져서 그 동안 가지고 있던 파일들이 잔뜩 날라갔어요... 원래 데스크 북에 백업본이 있었는데 저희 학교에 컴퓨터가 없는 분이 계시고 저는 노트북과 두대를 사용하는 것이 걸리기도 해서 제가 선심을 쓰는셈 치고 ...  
710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1] 384     2001-12-08
제 경우에는... 제가 힘든일을 겪을때 저와 참 친한 사람들이 와서 격려하는 것은 고맙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 뜻밖의 지체가 와서 위로를 건넬때 더 고맙고.. 그렇더라구요. 심은희 선생님과 저는 개인적인 친분은 부족하지만 그냥.. 혹시나 저 처럼 ...  
709 넋두리 [4] 384     2002-05-16
대회가 이제 2달 조금 더 남은 시간. 초조함을 감출 길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교회에서 기도하고 나오는 나오는 나에게 "송집사님,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그 말씀에 눈물이 났습니다. 대회는 이제 가까와 오는데 준비해야 할 일은 너무도 많고, 진도는 나가...  
708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대구방으로) [1] 384     2002-12-17
여러 선생님들이 처음으로 학기중에 포함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중일겁니다. 모임중 선생님들의 기도와 이곳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정보를 고유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준비중인 계획이나 번뜩 떠 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여기에 올려주십...  
707 Re..황윤영 선생님 꼭 384     2002-12-27
"겨울수련회 안내" 라는 곳에서 방금 등록을 했습니다 ... 한번 확인해 보셔요.... *^^*  
706 두개의 수련회를 마치며 [6] 384     2003-08-15
기독교사대회 수준을 능가했던 수련회.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캠퍼스시절 저를 양육한 제게 영향력을 미친 두분 선배중 한분인 간사님의 말씀이 제게 의의가 있었습니다.(또 한분은 ivf총무인 신간사님)-주강사 제가 추천한것 절대 아님! 하지만 주강...  
705 ACTS 대학원 추가모집 안내 384     2004-08-25
기독교사대회에서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ACTS) 학생모집에 대해서 문의하신 분이 많이 있으신데요. 상담전공과 교육과정 전공에 대하여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오춘희 교수님께 연락하시면 됩니다. 019-213-5419 031-770-7793~6  
704 선생님들 부럽네요! [5] 383     2003-02-02
안녕하세요! 저 제주도에 아니 강원도 화천에 현승호 입니다. 이번 겨울 TCF 수련회에는 같이 참석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수련회 기간이 바로 저희 혹한기 훈련 기간과 겹쳐서.....! 혹한기 하면 알만한 분들은 아실텐데, 무사히 훈련을 마쳤습니다. ...  
703 약 20일 정도 남았습니다. [5] 383     2003-03-27
남들은 다 봄이라고 할때 학교는 제일 썰렁합니다. 난로도 못 틀게 가스도 다 잠그고 남들 연 노랑에 예쁜 바바리에 스카프 할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아직도 짙은색 코트를 입고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이젠 어딜가든 교사집단은 단연코 구분되죠 ^^; 저는 ...  
702 축! 홈페이지 개설 3주년 [14] 383     2003-05-11
TCF 홈페이지를 오픈한 것이 2000년 5월입니다. 사실, 정확하게 며칠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5월의 중간이면서 동시에 스승의 날인 15일로 정해서 제 나름대로 생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많은 교제를...  
701 초등학교에 계신 분들의 도움바래요.ㅠㅠ [1] 383     2003-05-17
안녕하세요. 아직 교사의 길을 준비중인 자매입니다. 얼마전 부터 초등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2학년을 가르치게 되었는데 참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일주일 동안 밤새면서 몸살두 나구요. 어떻게 수업을 해야 할지 막막해서요. 이...  
700 "특별한 선생님" [1] 383     2003-08-05
*이곳이 며칠사이 아무글 없이 정체된 모습을 보며 ,뭐 읽을 것 없나 들르는 분을위해 학생사역방에 지난주에 올렸던 글 복사합니다. 지금쯤 아이들에게 전화 한통,어떨지요? 학부형들과도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더군요. -"특별한 선생님되기"-방학중 학급 ...  
699 수련회 등록 내일 30일 1차 등록마감입니다. [1] 383     2005-06-29
기다림은 먼듯하여도 다가오면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주님의 오심도 그러할 것이며 우리의 수련회도 그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내일 수련회 1차등록 마감입니다. 혹시 1차등록비를 입금하지 않으신 분들은 확인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창원 T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