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때문에 5시에 나왔습니다.
3년째 방송요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동으로 시간만 보고 있다가 종을 치는 관계로
수능 시간에는 항상 긴장이 됩니다.
제작년에는 종을 10분이나 일찍 친 적도 있었죠(최고령자가 우리학교에서 시험 본 관계로 기자들이 잔뜩 있었거든요..)
다행히 빨리 정정 방송을 하고 실업계학생들여서 문제는 안되었지만
평소보다 조금 일찍인데도 눈이 퉁 부어 있어요.
오늘 시험 보는 아이들이 노력한 만큼 결실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하나 그대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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