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교회 홈페이지 관리하는 후배가 보내온 메일입니다.
며칠 지나긴 했지만...
공감되는 기도제목이라는 생각이 들고...
함께 기도해야할 때인것 같아서 올립니다.
읽으시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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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는 어느때 보다 사회모든면, 영적인 부분 모두다 불안한 상태입니다.
풍전등하 같은 위기가운데 있는 이때 믿는 우리들이 먼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할 때인것같습니다. 아래글은 교회와 기독단체가 모여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뽑은 것입니다. 저물어 가는 2003년과 다가오는 2004년도 주님께 기도로 이나라를 중보합시다. 하루에 1분, 아니 30초라도 좋으니 나라를 위해서 주님께 손을 모으는 선생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40일 기도>
2003년 12월 1일(월) ∼ 2004년 1월 9일(금)


[기도책자 사용법]
1. 개인적으로 기도시간에 사용해 주십시오.
2. 두세 사람이 모였을 때나 가정예배에서 기도해 주십시오.
3. 교회 예배 시에 기도해 주십시오.
4. 교회 구역예배 및 부서별 모임에서 기도해 주십시오.
5. 개인, 가족, 교회, 단체로 이 기간에 하루 또는 매일 한끼, 40일 쥬스 금식 등 나라와 민
족을 위한 금식기도에 참여해 주십시오.
6. 교회나 선교단체들은 연쇄기도 또는 연쇄금식기도를 해 주십시오.
7. 가능한 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장기간 금식을 해 주십시오.



<한국의 영적 상황을 위한 기도(12. 1 ∼ 12. 6)>

12월 1일 하나님의 주권선포(시32:12)
이 민족의 주인 되신 하나님, 사신 하나님을 떠나 쾌락과 우상숭배로 범죄한 이 민족을 불
쌍히 여겨 주소서. 어린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자이시며, 아버
지이심을 인정하며 나아오게 하소서.

12월 2일 거짓과 속임수(골2:8)
사람의 마음을 미혹케 하는 거짓과 속임수의 영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되게 하소
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속이려 하는 악한 마음을 거두어
주소서. 사람들이 거짓 영에 미혹되지 않고 이단들의 정체가 드러나게 하소서.

12월 3일 허영과 물질 만능주의(사55:7)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물질만능주의가 사라지게 하소서. 이 민족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비교의식과 열등의식에서 자유하고 물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게 하소서.

12월 4일 불신과 분리의 영(갈5:20-21)
이 나라의 하나됨을 훼방하는 불신과 분리의 깊은 상처를 치유해 주소서. 지역과 교회와 공
동체와 개개인 안에 있는 이기주의가 사라지고 나보다 남을 낮게 여김으로 하나되기를 힘쓰
게 하소서.

12월 5일 음란과 퇴폐(유1:7)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신 하나님의 진노를 기억하며 민족과 사회 속에 흐르고 있는 음란과
퇴폐의 죄악을 회개하고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12월 6일 인간 존엄성의 회복(창1:27)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연약하고 소외된 사람
들이 한 인간으로서 존중되고, 보호받게 하소서.


<가정을 위한 기도(12.7∼12.13)>

이혼율 세계 2위, 아시아 1위, 인간 존엄성을 무시하는 가정폭력의 심각화, 부부 집단의 스
와핑 문제, 동거에 대한 일반화된 의식, 가족 세대간의 대화 상실...... 오늘날 우리나라 가
정의 현주소를 나타내는 뉴스들이다.

주간지 "한겨레21"이 영화<바람난 가족>의 제작사와 함께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혼 남성
42.2%, 기혼 여성 19.9%가 애인을 사귀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이혼이나 외
도 등 무너진 가정의 모습이 어느새 대중매체를 통해 너무나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모습으로
우리의 일상에 찾아와서 하나님이 분명히 지적하시는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 버린 상태이다.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천국의 작은 모
델이다. 그러나 무너진 가정 속에는 더 이상 부모
로서, 자녀로서의 어떤 역할도 별 의미를 갖지 못
하며 오직 자기 중심적인 삶만이 가치 있는 것처
럼 포장되어 가정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천 가정이 깨어있기를 기도하자. 가정의 주
인이 온전히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자녀를 향
한 부모의 마음이 소유욕이 아닌 청지기의 마음
이길 기도하자. 하나님을 섬기는 크리스천 가정들
이 세상 가운데 소금과 빛으로 드러나기를, 다음
세대에게도 건강한 가정의 본을 보이며 참 소망
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12월 7일 가정의 성경적 역할과 영적 분위기(창2:20-25)
가정의 주인되신 하나님, 이 땅의 모든 남녀들이 결혼을 신성하게 여기게 하소서. 모든 가
정들이 성경적 기초 아래 사랑으로 세움 받게 하시고, 각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
획을 발견하게 하소서.

12월 8일 남편과 아내(엡5:22-33)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이 믿는 배우자를 만나게 하소서. 남편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영적 지도력이 세워지며, 주께서 교회를 사랑하듯 다함 없는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하고, 교
회가 주님을 섬기듯 아내들이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지혜로 가정을 세워가게 하소서.

12월 9일 부모와 자녀(엡6:1-4)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이 소유욕이 아닌 청지기의 마음이게 하시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보게 하소서. 부모들이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자
녀들이 부모님께 순종하며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게 하소서.

12월 10일 대화의 회복과 존중(롬12:9-11)
가족중심의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지고, 세대간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하소서.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 안으며, 존중하고 경청함으로 내적인 갈등과 문제들을 대화로 풀어가게 하소
서.

12월 11일 크리스천 가정(딤후1:5)
하나님을 섬기는 크리스천 가정들이 세상 가운데 소금과 빛으로 다음 세대에게도 건강한 가
정의 본을 보이며 참 소망을 제시할 수 있게 하소서. 눈을 들어 이웃을 보게 하시고, 사랑
과 관심이 필요한 곳을 향해 섬기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12월 12일 무너진 가정의 회복(히13:4)
남녀와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이 땅의 모든 가정들을 비도덕적인 것에서부터 보호
해 주소서. 사회의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지켜주소서. 아버지의 경건한 지도력과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 안에 자녀들이 보호를 받게 하소서.

12월 13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근절(잠16:29)
주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과 아이들의 신음하는 소리를 들으소
서. 이들에 대한 사회의 적극적인 보호와 정책이 제도적으로 마련되고 상처와 분노로 얼룩
진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그들의 삶에 온전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정치와 경제를 위한 기도(12. 14 ∼ 12. 20)>
칼 바르트는 그리스도인들이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
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이해함과 동시에 세상의 실제를 이해하고
복음으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도전이다.
국회와 정당은 선거 자금 비리에 얽혀서 각자의 이권을
위한 싸움에 혈안이 되어있고 대통령은 그 역할을 소신
껏 수행해 보기도 전에 재신임의 문제와 측근 비리로
혼란을 겪고 있다. 한편 78만 1천명에 육박하는 실업률
은 IMF 때 보다 더 힘든 경제적 상황을 체감케 하고 뿐
만 아니라, 2002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사망
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 중 4위로
올라가 한해 8631명이 자살해 하루 평균 24명이 자살
하는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 손에
있는 신문 속의 현실 앞에 아무런 대안도 없이 낙심할
것이 아니라, 다른 한 손에 있는 오직 하나의 답이 되
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대하 7:14)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는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
로 사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32:12)

12월 14일 대통령과 정부 지도자들(딤전2:1-2)
노무현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의와
지혜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소서. 사법부, 입법부, 행정
부를 섬기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공명정대하며, 국
민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장기적 법안이 세워지며, 신실
한 청지기로 그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12월 15일 국회와 정당을 위해(합1:4)
각 정당의 이권 싸움을 멈추고, 국민의 필요에 민감한 국회가 되게 하소서. 2004년 4월에
있을 총선이 기도가운데 이루어지고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소서.

12월 16일 크리스천 정치가(단6:3)
요셉과 다니엘 같은 경건한 정부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대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12월 17일 정경유착 풍토의 소멸(신16:19)
정치권, 기업의 부패한 정경유착의 고리가 근절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효과적으로
마련되게 하소서. 정부기관들과 기업들이 국민들의 유익을 위해 일하고 정직하고 투명한 경
영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12월 18일 경제성장과 수출무역(슥1:17)
IMF 때보다 더 힘들어지는 국가적 경제 위기를 잘 이겨내어 더욱 견실한 경제성장을 이루
어가게 하소서. 한국기업의 해외 수출이 늘어날 뿐 아니라 품질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
는 물건을 만들게 하소서.

12월 19일 실업문제와 노조관계 개선(합3:17-19)
경제 침체로 인한 생활고, 실업률 증가, 기업 도산 등의 어려움 앞에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되시는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시고, 비관하여 자살하거나 살인 등으로 이끄는 어둠의 세력
들을 결박하소서.

12월 20일 크리스천 기업을 위해(시106:3-5)
크리스천 기업들을 축복하소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깨끗한 기업윤리의 모델이 되고, 이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사회·문화·교육을 위한 기도(12. 21 ∼ 12. 27)>
최근 한 TV 홈쇼핑 업체가 캐나다 이민 알선 서비스를 상품으로 내놓자 단 80분만에 983
명의 신청자가 몰려서 매출액이 175억 원에 이르렀다. '이민열풍'의 덕을 톡톡히 보게 된
이 업체는 또 한차례 이민 상품 판매 방송에 나서 90분간 2935명의 전화 문의로 상담 신청
을 받았다. 특히 이민 상품 상담 신청자 62%가 한국 사회의 원동력이 되어야 할 20∼30대
젊은 청장년 층이라는 사실에 주최측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서울 시립대 사회학과 이 건 교수는 "전쟁이나 지진도 없는 나라에서 젊은이들의 해외 탈출
러시 현상은 사회 내부의 문제 때문이며 정치 사회적 혼란에 대한 염증과 불안을 느끼고,
경쟁력 없는 교육 시스템에 절망하고 지나친 집단 이기주의로 경제적 기회마저 아예 박탈된
현실에 희망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일보

12월 21일 비 성경적 가치관에 대한 치유와 회복(롬1:23-25)
자신의 쾌락과 성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게
하소서. 전통문화의 이름으로 피조물을 우상으로 섬기는 모든 사상과 행위들을 끊게 하소
서. 성경적이고 다음 세대에도 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전통문화를 발전시켜가게 하소
서.

12월 22일 대중매체(롬12:2)
영화, 음악, 방송, 인터넷 등 모든 대중매체를 타고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드는 사단의
궤계를 보게 하시고, 기독교 방송과 매체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주님의 진리에 입각한 건전
한 문화를 형성해가게 하소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오도록 쓰임 받게 하소서.

12월 23일 빈부 차의 해결(잠19:17)
자신의 유익만을 위한 부의 축척을 회개하고, 사회에 환원하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아보
고자 하는 마음을 부어 주소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 온유, 친절과 불쌍히 여
기는 마음을 부어주소서.

12월 24일 교포들과 외국인 근로자들(레19:34)
교포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기본적인 인권이 보호되고, 사회적인 대책이 마련되게 하소서.
교회들이 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자국민 복음화를 위한 선교자원으로 양육하게
하소서.

12월 25일 세대간의 이해, 성탄의 주인 되신 예수그리스도(마1:23)
기성세대에는 차세대에 대한 열린 마음을 주시고, 차세대는 기성세대에게 겸손함으로 배우
며 건강한 사회풍토를 만들어가게 하소서. 사람들이 성탄절 기간동안 인류구원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하여 듣게 하소서.

12월 26일 교육 정책(딤후3:16-17)
시험결과에 대한 비관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교육당국의 노력과
성적 지상주의의 사회문화가 변화되게 하소서.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성경에서 그 원리들을 배우게 하소서. 사교육비가 줄고, 무분별한 조기유학의 열풍이 줄어
들게 하소서.

12월 27일 학교와 교사들(딤후3:14-15)
학교폭력, 왕따, 이지메의 나쁜 습관을 버리게 하소서. 소중한 추억의 시간, 개개인의 끼를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주며, 평생을 갈 소중한 친구를 만나는 산 교육의 현장이 되게 하소
서. 사명감 있는 교사들이 세워져서 지식을 가르침에 앞서 전인격적인 교육을 감당하게 하
소서.



<교회와 선교를 위한 기도(12. 28 ∼ 1. 3)>
한국의 그리스도인 인구가 많게는 전체인구의 25%라고까지 하면서도 왜 총체적 위기와 혼
란 속에 근본적인 변화와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하나님의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
을 상실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성도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오히려 세상의 풍습과 가치관
을 쫓음으로 하나님에 대한 첫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한국 대형 교회들이 세계적 이
슈이지만 그것은 단지 신자들의 교회 대 교회의 수평 이동이 대부분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는 이제 특별한 일로 여겨지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것에 기꺼이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각 교단별, 교회별
파송이 지극히 집약적이어서 중심적이고 핵심적인 지역에만 선교사들이 몰려 있으며 미전도
종족에 대한 선교사 파송은 지극히 미비한 형편으로 선교사 재배치가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
이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9:29)

12월 28일 교회의 영적 회복과 거룩함(레20:26)
교회와 교단 안에 성행되어지는 정치적 풍토가 근절되고, 인본적이고 세속적인 모든 생각들
을 끊어주소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이 세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영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관심이 성장하고, 성도간에 연합하며, 성령
의 인도하심에 복종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12월 29일 예배의 회복(요4:23)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회복되고, 말씀을 전하는 자나 듣는 자가 다 하나님의 말씀
을 통해 치유하심을 경험하고, 구체적인 순종의 삶을 살게 하소서. 진실한 기도가 회복되
고, 찬송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12월 30일 교회 학교의 성장(잠22:6)
이 땅에 세우신 모든 교회가 올바른 성경적 교리들을 가르치게 하소서. 유초등부, 중고등
부, 청장년들을 위한 교회학교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까지 자라가게 하소서.

12월 31일 선교 지향적 교회(눅10:2)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축되어진 선교에 대한 인식이 회복되고 교회마다 선교의 비전이 계속
적으로 자라가게 하소서. 지역 복음화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기도하며 전도하고 사
회를 향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2004년 1월 1일 영적 지도자들(요21:15-17)
목회자들이 거룩하고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아비의 마
음, 어미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품고 사랑하며, 가르치게 하소서. 신학생들이 사명감 있는
주의 신실한 일군으로 준비되게 하소서.

1월 2일 성도들(벧전2:9)
모든 교회의 성도들에게 기도와 전도, 제자화 훈련의 기회가 주어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
나님이 주신 소명을 깨닫고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모든 그리스
도인들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1월 3일 선교단체와 복음의 일꾼들(시86:9)
민족을 섬기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 효과적인 선교사 재배치
가 이루어지며, 미전도 종족 선교사로 헌신할 일꾼들을 일으켜 주소서. 아직 교회가 없는
동네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사역을 감당 할 목회자들을 보내어 주소서.



<북한과 통일을 위한 기도(1. 4 - 1. 9)>
이라크 전쟁이후 악의 축이라 불리기까지 한 북한은 엄연히 하나님의 백성이며 지극한 사랑
의 대상이다. 아직도 식량난으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으며 전쟁도 아닌 굶주림으로 거리마
다 주검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는다. 식량난뿐만 아니라, 질병에 필요한 의약품도 동이 나
심각한 영양 실조 상태에 놓인 북한 어린이 7만 명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유니세
프북한 주재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관심은 날로 줄어들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며 핵 문제로 인해 전쟁의 위협과 나라간의 긴장 고조로 국제 사회의 지원마저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탈북하는 자유 이주민도 급
격히 늘고 있다. 자유 이주민 중에 수많은 이들이 중국에서 떠돌기도 하고 여성들은 돈에
팔려 수치를 당하고 많은 상처 가운데 있으며 탈북 과정에 선교사들의 손길로 예수님을 믿
고 순교자의 각오로 다시 북으로 되돌아가서 복음을 위해 죽는 이들도 많다.

1월 4일 북한의 정치와 경제(시60:1)
김정일과 정부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의 생존권을 인정하고, 자유와 복리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주체사상과 사회주의 체제가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천연자원 개발
과 기술개발로 자유무역과 대외적 경쟁력이 강화되어 경제성장이 일어나게 하소서.

1월 5일 북한의 대외적 관계와 핵 문제 해결(시34:14-15)
북한의 문을 열어 주시어 세계 속의 고립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국민을 죽이면서까지 고집
하고 있는 군사력 강화와 군비증강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소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1월 6일 북한의 식량난과 탈북자들의 인권문제(사58:7)
기아로 죽어 가는 어린이들을 보호하여 주사 그들의 생명을 연장하여 주시고, 핵문제로 미
진해진 구호물자 지원이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일어나게 하소서. 중국과 주변국들로 흩어져
있는 탈북자들의 안전을 지키시고 각 나라가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게 하소서.

1월 7일 지하교회의 성도들과 교회재건(시91:15)
환난 중에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있는 성도들을 붙드시고, 북한의 지하교회가 계속적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통일 이후, 이들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부흥의 근원지가 될 성령 충만한
주님의 교회가 재건되게 하소서.

1월 8일 북한 대학 복음화를 위해(시110:3)
현재 북한에는 약 280개의 대학과 600여 개의 체육 및 예술전문학교, 기술계 전문학교가
있습니다. 이들 대학 복음화를 위해 신실한 크리스천 교수들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지
게 하소서.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1월 9일 통일 한국을 위해(사61)
사랑의 하나님, 이 민족의 분단의 깊은 골을 치유하여 주소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있게 하
시고, 남한이 구체적으로 통일을 준비하게 하소서. 북한을 섬길 수 있는 성숙함을 허락하여
주소서. 탈북자들이 남한생활에 잘 적응하게 하시고, 북한 선교를 위한 초석이 되게 하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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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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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Re..물멧돌을 든 다윗처럼 527     2002-03-20
김복희선생님! 관심 감사해요,이일로 인해 지금까지 마음도 상하고 몸도 무척 힘든데 이런 작은 위로가 저를 힘나게 해요. ...1차 항의문을 교장선생님께 내용증명으로 보냈는데,계속 기도하면서 그만 여기서 접을까하는 마음이 드네요.많은 생각이 있는데,무...  
612 Re..강영희 선생님 기도해드리겠습니다! 376     2002-03-19
샬롬! 선생님의 생각에 저도 많은 동의를 합니다. 이 일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가운데서 정말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드시더라도 낙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승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인사가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그동안 제...  
611 더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1] 362     2002-03-18
오늘은 아이들에게 참 미안했다. 조별로 그 날 해야할 과제를 다해야 마쳐주기에 우리 아이들이 전교에서 제일 늦게 마치게 되었다. 그리고 아직 학기초라 질서를 잡기위해 계속해서 엄한 나. 내가 욕심이 많은 교사기에 아이들에게 많은 걸 시키다 보니 그걸 ...  
610 저는 지금 싸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 381     2002-03-17
그간 이 게시판에 글을 투명하게 올리지 않고 잠잠했었습니다. 2월27일부터 어제까지 저는 어느 사립학교 수학교사 모집에 응시하여 그 과정에 있느라고 무척 힘겨웠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강원 기독교사운동을 하라고 주시는 기회인가 싶어서 기도하...  
609 우리반 모둠일기-1 [1] 412     2002-03-16
아래의 글은, 저희반 현명이의 일기 입니다. 어릴적 교통사고로 얼굴에 흉터가 있고, 매사에 소극적이며 자기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자신없는 아이입니다. 아니, 였습니다. 저희반 경언이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고 난 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이렇게 모둠일기...  
608 올해 목표! 392     2002-03-15
나는 성격이 좋아서 다 무난한데..^^; 필통속에 들어가는 것 만큼은 까다롭다. 아무거나 절대로 쓰지 않는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펜을 잃어 버리는 날은 아주 신경질이 나는 날이다. 게다가 원래 좀 유치한 나는 필기구에 ★예쁜 견출지 ^^를 붙여 놓...  
607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532     2002-03-15
***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최문식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과연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간절히 기도하며 ...  
606 성경적인(?) 교실환경 구성 [4] 560     2002-03-14
제가 생각해도 너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만든 작품을 소개합니다. 교실 칠판 옆의 우측 게시판에 급훈, 학급십계명을 만들었습니다. 저희 반 급훈은 내리 3년 째 한 가지 입니다. "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그 아래에 학급십계명을 만들었...  
605 내 그림자가 끌고 온 풀죽은 깃발 551     2002-03-14
(작년 언젠가 썼던 글입니다. 여러가지 운동 때문에 힘겨워하는 우리 모두와 나누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어느 날 책방에 갔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도종환씨의 시집을 읽었습니다. "부드러운 직선". 거의 한시간 정도 책방에 서서 그의 시집을 다 읽었습니다...  
604 술잔에 사이다 돌리는 학교 ^___^ [3] 657     2002-03-14
새학교에 온지도 벌써 2주가 다되어 갑니다. 우리 학교는 부개역에 있는 부개여고입니다. 전에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말하곤 했었지요, "아니.. 경력 2년반에 인문계 고등학교에 간거면, 정말 잘 간거야. 무슨 빽이 있는거 아니야.?" 네.....  
603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을때. 488     2002-03-13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을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을때 참으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 믿음으로 맡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예측할 수 없는 모습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성경에서의 몇가지 사례들을 찾아 보...  
602 감사한 일들 [2] 350     2002-03-13
올해는 시간표와 관계해서 감사한 일이 있습니다. 남들은 봄방학동안 시간계선생님께 로비를 하고서도 (예컨대, 연속 두 시간, 4또는 5교시배정, 월요일 1교시, 토요일 4교시 배정 등을 피해 달라고) 시간표가 마음에 들지않아 고성이 오가고(실제로 있었던 일...  
601 Re..힘내세요 323     2002-03-11
힘내세요. 선생님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잘 아시어 좋은 아주머니도 구해 주시고 이장미 샘의 수업이 활기있고 즐거워 질 수 있도록 해주시리라 믿어요. 기도할께요.  
600 왜 공부해야 하는가? file 470     2002-03-11
 
599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믿음. 609     2002-03-08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줄 아는 믿음 *** 최문식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은 다름아닌 아무것도 아닌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이 여기셔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들에게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