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동안 치뤄 졌던(?) 많은 일 들 중에 잊을 수 없었던 것은,,
초보 운전(감히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새벽에 잠도 못자고 배웅나온 선생님의 언니를 뵌 것 이에요. (차 얻어타서 아부하는 것 아님!!)

윤선하선생님의 가족애를 보면서 반성했습니다.
전, 동생이 차 태워달라고 하면 짜증&신경질을 부리면서 했거든요..
오밤중에 멀리서 오는 동생을, 마음으로 한껏.. 기쁘게 껴안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새벽에 덤으로 껴 있던 우리들(춘천팀)까지 터미널로 태워 주시는데, 기쁨으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차는 이렇게 쓰는 거구나!"하는 것도 배웠어요.
말씀하신 대로 하늘에 상급이 쌓였을 거에요~~!!
저두,, 열심히 상급을 하늘에 쌓을래요 ~~!!

211.251.1.25 윤선하: 혜숙자매..
나보다.. 어린데 나 보다 더 열심있는 보기 드문 자매.. ^^
멀리 있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있음이..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수련회때 봐요..
내 목소리 잘 기억해요.. ^^; [10/17-10:23]
조회 수 :
1027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1.10.16
16:05:15 (*.251.189.131)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99889/b1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9988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598 D-18 [1] 송인수 2002-03-08 464
597 하나님 ! 당신은 하실 수 있습니다 최문식 2002-03-08 633
596 Re..휴식시간에 김미아 2002-03-08 339
595 Re..1학년 학부형으로서... 강영희 2002-03-08 351
594 1학년 6반 *^^* [2] 윤선하 2002-03-08 402
593 제레미의 달걀 [3] 조선영 2002-03-07 683
592 수업하기 어려울때 이장미 2002-03-06 346
591 뮤지컬 보시기로 한 분... 강정훈 2002-03-05 407
590 당신과 나의 거리 홍주영 2002-03-04 413
589 그리스도의 계절 홍주영 2002-03-04 341
588 안동다녀왔습니다. [1] 김동영 2002-03-04 349
587 총체적 결핍 [3] 윤선하 2002-03-04 454
586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한희선 2002-03-04 436
585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2] 은혜와 진리 2002-03-03 356
584 최병준 선교사 아버님 소천 곽용화 목사 2002-03-03 449
583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게 하소서 최문식 2002-03-03 442
582 아!~ 적응 안되네.. [2] 강정훈 2002-03-03 545
581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자 최문식 2002-03-02 508
580 신규같은 떨림으로.. [4] 이장미 2002-03-01 368
579 당신에게 귀한 영혼이게 하소서 최문식 2002-03-01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