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가운데 잘 도착하셨나요?

귀한 시간을 내어 모임을 소개해 주신 이민정, 공현화, 선은영, 안은영, 은을향,
강미영,김에스더,정미현,신은정,최원경, 박영규, 이현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서울, 수원을 중심으로 20명 정도의 회원 가입을 신청한 분들이
있었고 오고 가면서 나눠드린 브로우셔로 아마도 TCF 모임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었으리라고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브로우셔, 핸드북으로 소개할 자료를 마련해 주신 전형일 선생님의
수고와 열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쁜 가운데서도 급박하게 돌아갔던 부스 준비에서 충분한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만들어 달라는 준비위원들의 강제적인 부탁(?)을 거절치 않고
너무도 예쁜 홍보 판넬을 제작해 주신 이성옥 선생님의 그 마음씀이를 두고두고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탁월한 간식 안목과 솜씨로 음식을 준비하랴
중간중간에 부스에 와서 자리를 지키랴 애써 주신 장현건 선생님,
지금도 팔린 책 권수와 돈액수의 숫자를 맞추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감사합니다.
다음 교사대회에서는 우리 모임 부스에 음식을 준비해
여러 선생님들을 유혹하자는 의견은 정말 탁월한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TCF홈페이지와 영상 자료를 소개하는 데 비싼 노트북을 아까워하지
않고 빌려 주신 신동준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부스 옆에 기윤실 부스가 있었는데요
정말 기윤실 선생님들의 넉넉한 모습을 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첫날 현수막을 걸 핀이 없었는데 그것 부터 해서 얼마나 많은 물품을
구해주고 빌려주었는지... 제가 조금이라도 없어 하면
부탁하기도 전에 뭐가 없으시군요... 하면서 벌써 발은 그 물건을 찾아
나서는 기윤실 선생님들!
마지막 부스 정리하는 순간까지 (우리 부스를 치워주신 것도 기윤실 선생님들이었슴다)...
기윤실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는 자료의 많은 량을 우리 모임에서 나눠 봐라며
70여 권의 자료를 넘겨주셨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풍성한 기윤실 이었습니다.

다음 대회때에는 정말 우리도 많은 것을 풍성하게 나눠주는
부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브로우셔만 공짜였습니다.)
회지도 나눠주고 좋은 자료도 나눠주고 음식도 나눠주고 야~ TCF에 가니까 정말 많이 주네 라는
느낌을 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삶이 풍성한 것 처럼 우리 모임의 부스도 풍성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럴려면 아무래도 돈이 좀 들겠지요? 중앙회비가 잘 거두어 져야 겠습니다.

끝으로 저와 함께 이리 저리 뛰어 다닌 신재식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2학기를 준비해야 겠군요... 저도 어제 경산에서 참석하신 선생님과 함께
오면서 지역모임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갖고 내려왔습니다.
모쪼록 하루 4시간 씩 기도하고 열매맺는 삶을 사시길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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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0
15:40:06 (*.229.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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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2001.11.30
00:00:00
(*.32.244.90)
김정태선생님이야말로 정말 수고많이 하셨어요...
부스지키시느라 대회일정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셨을 텐데...^^ [08/10-20:18]

강영희

2001.11.30
00:00:00
(*.120.201.7)
글 잘 읽었구요,그렇게 부스를 확실히 책임지는 선생님이 참 든든하더군요.2학기 잘 준비하시기를 기도할께요. [08/11-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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