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원도 태백 황지초등학교 교사 정영희입니다.
꽤 자주 여러분께서 전화주셨는데 게을러서인지.... 연락처를
하나도 저장을 안해두어 궁금한걸 여쭤볼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저번에 태백지역 기도제목 보내드렸는데 혹시 기도수첩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요. 몇명되지는 않지만 태백지역 선생님들도 기도의 힘을 보태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리더모임에 참여했으면 하는데 제가 아무리 일찍 도착하려고 애써도 수업마치고 가면 조퇴하고 간다고 해도 청주터미널에서 있는 막차를 타기 어려울 듯 한데요. 청주터미널에서 콜밴이나 택시를 타면 가격이 얼마나 할지 알 수 있을까요?
이렇게 뜬금없이 나타나 글을 남기려니 쑥스럽기도 하고 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사실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있었던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는 중이거든요. 정말 쭉쭉 성장해가는 태백지역 모임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결심은 했는데 막막함에 이렇게 일단 궁금한 것부터 글을 올려봅니다. 생각나시면 태백지역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세요. ^^
그리고 리더모임 늦게라도 오면 방법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안준길샘이 안내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