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선생님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저희학교는 오늘 개학을 했습니다!

저는 어제부터 개학을 앞두고...초조, 긴장, 불안...뭐 그런 마음들이 복잡하게 오갔는데...그래서 급기야는 잘 못나가던 새벽기도회까지 참석하면서...(학교일 아닌 집안 일들로는 분주했지만 그동안 펑펑 놀은 것도 그렇고...학교나오면 해결할 일들이 많은데 심적부담도 크고...)긴장을 아주 많이 하고 개학을 맞이했는데...막상 선생님들 학생들과 만나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참 마음이 많이 편안하고 반갑고 좋으네요...^*^

tcf홈에도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고향에 온듯...포근한 마음들이 와닿아서 좋습니다!

나사렛대에서의 지난 수련회...그때는 피곤하고 힘들어서...좋다는 것을 미처 많이 못느꼈는데...지금 다시돌이켜보니 너무 좋았고 선생님들 한분 한분이 매우 귀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올해에는 하나님을 더많이 의지하고 사랑하는 한해로 삼아보렵니다!
선생님들 모두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고, 가정가정마다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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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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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2.11.30
00:00:00
(*.178.85.124)


선생님의 좋은 글들로 인해서 TCF 홈이 더 포근해지네요~ -[02/1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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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2002.11.30
00:00:00
(*.115.186.10)
섬기시면서 힘을 얻으신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02/1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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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2.11.30
00:00:00
(*.248.104.254)
글 반가와요.선생님의 밝은 마음이 우러나오는군요.올해도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02/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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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9 노통의 빈소를 찾으며 [3] file 369     2009-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