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주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실현불가능일거라는 주변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제주수련회를 강행하면서
교육제도의 팍팍함과 불경기속에 초유의 해외수련회인지라 참가자가 얼마나 될 지 몰라 200명을 넘기는 것이 목표였었습니다.
은혜가 넘치면 250명까지도 바라보자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주한라대학교(강원도에도 한라대학이 있음)측에도 최대 250명이라고 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 등록한 사람이
배편으로 가시는 분들과 제주지역선생님들, 예비교사, 추구팀을 제외하고도
296명(아이들 포함)입니다.
감격스럽고 또 믿음이 적었던 것이 회개됩니다.

등록자가 많아서 행복한 고민이 생겼습니다.(이런 것도 초유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째. 기숙사와 강당의 사용관계에서 다시 접촉해야합니다
둘째.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상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대책을 수립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각 지역을통해 혹은 수련회 담당자와 (김종곤)과의 통화나 메일 게시판의글로 신청하신 분들은
1차등록 마감 일인 12월 15일(월) 까지 등록과 항공료를 (입금을 안하신 분들은) 꼭 입금해주십시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날까지 등록만 하고 입금을 안하신 분들은 예비순위자가 됩니다
(최악의 경우는 탈락되는 일이 생길 지 모릅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참가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만
혹시나 예상못한 불편함이 있어서 은혜받는데 지장이 있을까 우려가 되어서 그렇습니다.

어찌되었거나
이번 수련회와
제주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율로 느낍니다.

선생님들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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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12.12
17:20:15 (*.238.1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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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조직본부

2002.11.30
00:00:00
(*.219.21.90)


각지역 대표들과 리더들께서는 이 점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2/1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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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조직본부

2002.11.30
00:00:00
(*.219.21.90)
수련회를 위한 기도제목표가 나왔습니다. 내일 중으로 올리겠습니다 -[12/1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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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그물을 다시 던져라.??? [1] 451     2002-01-04
수련회 가기전의 마음은 1년의 모든 수고가 허무하게 끝을 맺은 기분이라고 할까? 1년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겪으며, 끔찍히도 사랑했던 아이들. 4시간 넘는 출퇴근 시간에도 그 아이들 생각만 해도 참을 수 있었던 나날들이었는데, 12월의 카페를 우연히 ...  
720 가슴이 뭉클~또 하나의 생각! 351     2002-01-05
다시보는 수련회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마음이 연약해지고, 안개에 쌓인 듯한 시간이 온다해도 수련회 때 받은 은혜를 생각나게 하는 사진을 보면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사람의 수고가 저희에게 얼마나 큰 은혜가 되는지요....  
719 Re..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372     2002-01-09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승민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참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수련회때는 똑같이 평안하고 기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수련회이후인 것을 늘 느낍니다. 선생님께 일어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