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한국선교사 자녀들을 가르칠 것인가?

15,000여명! 미래 한국선교의 가장 큰 잠재세력인 한국선교사자녀들(KMK. Korean Missionary Kid)들이 기독 한국인으로서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많은 선교사들을 세계선교의 현장으로 파송하는 한국교회이지만 MK(Missionary kid)들에 대한 배려와 교육정책 없이 선교지로 내모는 상황 속에서 우리 MK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학교는 현지인 학교 또는 국제학교들 뿐입니다. 외국어에 능숙치 못한 그들에게 학교적응문제나 학비 문제도 심각하지만 무엇보다도 뿌리 깊은 한국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으로 성장할 교육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선교한국의 재원들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등 선교선진국들이 MK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선교효과를 극대화하고, 본국과의 긴밀한 연대를 통하여 2․ 3․ 4대로 이어지는 선교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우리의 많은 MK들은 한국어조차 정확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한국이 낯선 아이들’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런 중에 마닐라한국아카데미(Manila Hankuk Academy)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MK를 위한 한국적 교육환경으로 서 있습니다.
한국아카데미는 다음 세대 한국선교의 주역이 될 MK들을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닌 국제적 크리스찬 리더십으로 양육하기 위하여 한국어와 영어로 이루어진 이중언어 교육과정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할 교사선교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 2009학년도 교사선교사 모집 분야
   1) 교사사역 : 중고등학교 수학2, 국어1, 국사/사회1, 중국어1, 한문1, 독서1, 현악기 지도 1.
   2) 기숙사사역 : 여학생 기숙사 대리부모 사역.
   3) 특수사역 : 컴퓨터, 그래픽디자인, 교육행정, 교육지원 업무.
2. 교사사역자 자격 : 현직 국공․사립학교 교원 및 교사자격증 소지자.
                      선교사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분.
3. 특전 : Visa비 및 주택비 보조, 자녀학비 보조 (*2년차 이상 장기사역자)




마 닐 라 한 국 아 카 데 미   교 장 차 훈
P.O.Box 1084 Antipolo City, Philippines  E-mail : hankukac@hanmail.net  Hompage : http://www.mha.or.kr   www.club.cyworld.com/mhamk(싸이월드 클럽)   문의처: (632)401-7854(학교 행정실), 070-7873-7189(인터넷 전화)
조회 수 :
484
등록일 :
2008.11.19
10:40:14 (*.60.241.240)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8098/16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809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758 Re..기도하고 있습니다. 638     2001-11-14
선생님! 오랜이네요. 저 나희철입니다. 춘천tcf홈에 몇 번 들어갔긴 했지만 흔적 없이 그냥 나오곤 했지요. 선생님 이름을 뵈니 오늘따라 무척 반갑네요. 불현득 춘천선생님들 뵙고 싶은 마음이 이네요. 좀체 뒤돌아보지 않으며 살아오려했었는데... 선생님 방...  
757 아이들과는 은혜 그러나 학교의 그늘진 삶... 733     2001-11-15
- 그간 좋은 얘기만 써서 오늘은 그렇지 않은 학교 얘기를 띄울까 합니다. 과 동창회 게시판의 동생 글에 단 답글입니다.- 실기 대회 끝났다고... 고생 많았겠네... 나도 지난 주엔 독서 시범학교 발표가 끝나서 요샌 홀가분하다. 너도 그 기분 느끼고 있겠구...  
756 학급활동 시간에... 3분 묵상 file 593     2001-11-20
 
755 교원정년의 이면.. 644     2001-11-22
제가 다른 곳에 올린 거라 말이 조금 직선적입니다. 용서하십시요. 교원정년 연장 통과를 바라보며 나 또한 교사이면서도 안타까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에서는 교원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과연 1년 연장한다고 그것이 교원의 사기에 ...  
754 항상 감사하기 [3] 654     2001-11-22
제가 쓴 글은 아니구요.... 시가 너무 좋아 옮겨 봅니다. ------------------------------------------------------- -------------------------------------------------------  
753 어제 이후 오늘.. [1] 535     2001-11-23
타는 듯한 마음으로 인해서 어제는 입 안에 쓴 물이 가득했었습니다. 황폐한 교육.. 이라는 말.. 찬양 가사의 한 부분으로만 인식했었습니다. 흔들리는 아이들 무너진 교육.. 너무 익숙한 표현이어서.. 절실하게 기도하지 못했었고 내가 그정도로만 인식했기 ...  
752 "다들 울고 있습니다." 뒷 이야기 542     2001-11-29
저희 반 아이도 어제 전학을 갔습니다. 천주교인 아이였는데... 저를 참 잘 따르던 아이였습니다. 저도 이제 이슬이를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어디서든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기도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말입니다. 선생님의 기도가 이미 응답되었음을 믿습...  
751 겨울 수련회 456     2001-11-29
TCF 활동을 한 적도 없고, 모임에 가 본 적도 한 번 없는데 수련회를 가도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가야 할 것 같긴 한데 ,필요한 것 같긴 한데... 몇 년동안 교회 수련회 외에는 안 가서 두렵네요... 또 수련회 장소까지는 개인적으로 찾아 가야하는 건가요? 혼...  
750 Re..빠른 회목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454     2001-11-29
지난 여름 수련회때 남은 짐을 가지고 부산대 부근의 전철역에서 심은희 선생님의 부모님을 뵌 적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좋은 모습에 건강하게 보였었는데...... 빠른 회복과 하나님의 귀한 손길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류주욱 드림.  
749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407     2001-12-03
오늘에서야 tcf홈페이지 열어보고 선생님어머니 소식 봤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몇해전 태국 학사 수련회때 선생님과 즐겁게 보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그동안 부산에 정착했지만 글로빌학교 일로 정신없었어요. 모임 장소가 장전...  
748 Re..수련회 등록자 명단은...? 358     2001-12-03
아직 미지수 입니다. 같이 모임을 하고 있는 오승연 선생님과 강문희 선생님도 그 때 다른 연수와 학교일이 겹칠 것 같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께도 홍보하고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747 밥을 잘 먹고 군것질 하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 608     2001-12-03
밥을 잘 먹고 군것질하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오늘 중앙일보 문화면에 나왔다. 전에도 나는 쌀에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쌀밥과 김치 하나만으로도 영양 부족에는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밀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  
746 Re..저의 게으름을... 361     2001-12-03
김숙현선생님은 세상에 둘도 없는 제 친구라고 할수도 있는데, tcf와 김숙현선생님이 멀어진(?) 것은 제 탓입니다. 늘 나누고 고민하고 함께 기도했던 것들을 생중계했어야 하는건데... 사실 tcf소개를 할때마다 김숙현,홍미화선생님이 언급되면서도 그분들이 ...  
745 안녕하세요? 김숙현입니다. [1] file 379     2001-12-03
 
744 주일 날 예배드릴 장소를 찾습니다 620     2001-12-03
12월입니다. 날씨는 겨울로 치닫고 가끔씩 찌뿌드드 흐린 하늘을 보면 첫눈의 소식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기를 빌며 한가지 알립니다. 저는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목회자입니다. 현재 서울 마포에서 House Church인 '참좋은교회공동체'를 ...  
743 하나님 !!!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 522     2001-12-04
오늘 아침 출근때의 일이다. 어제오후부터 대구에는 많은 첫 눈이 내려서 교통대란이 났었다. 오늘은 눈이 얼어 붙어 있을거라 생각하고 조심스레 운전을 하고 있었다. 국우터널을 통과하고 나서 칠곡 3지구로 접어들고 있는데 갑자기 핸들이 말을 듣지 않는것...  
742 임태규 선생님 반갑습니다. 414     2001-12-06
임태규 선생님을 이 곳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니 또 반갑네요... 저도 그 때 참석했으면 좋겠는데 아직 일정이 확실치 않아서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깨미동에서도 5일 정도 수련회를 하거든요.... 선생님의 모습 속에서 참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젼...  
741 죄송합니다. 하나님 384     2001-12-05
어제 가지고 있던 제 노트북의 시스템이 망가져서 그 동안 가지고 있던 파일들이 잔뜩 날라갔어요... 원래 데스크 북에 백업본이 있었는데 저희 학교에 컴퓨터가 없는 분이 계시고 저는 노트북과 두대를 사용하는 것이 걸리기도 해서 제가 선심을 쓰는셈 치고 ...  
740 심은희 선생님 [2] 641     2001-12-06
어제 늦께 어머님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셨습니다. 담대한 선생님의 목소리가 더 마음이 아파옵니다. 가족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길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아버님께도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기도해 주십시요. 근데 전 오늘 병원에서 선생님을 만나면 ...  
739 Re..사전이란........... [1] 335     2001-12-10
안녕하세요? 윤선하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또 있어서요. 1번 답글에서 사전에 취소를 하면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전이란 수련회 바로 전날까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