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입니다.

류소운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인천에서의 교사생활을 4년째하고 있습니다.
대학 4년 어려울 때 tcf를 통해 큰 격려와 위로를 얻었는데, 이렇게 무소식으로 오래 지냈네요.
작년에 강화에서 인천시내로 학교를 옮겼답니다.
시골학교에서 특수학급을 운영하기는 힘들었지만 학교를 옮길때는 주안에서 감사함으로 떠났답니다.
작년에 결혼을 하고 지금은 딸을 하나 선물로 받았습니다.
지금은 출산휴가중이랍니다.
이곳에서라도 자주 뵙고, 여러분과 교제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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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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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2001.11.30
00:00:00
(*.41.231.1)
유소저, 참 반갑습니다. 그 새 선생님 가운데 그런 엄청난 일들이 일어났었군요. 결혼, 출산, 전근...참으로 바쁜 시간들이었을 것 같습니다.주께서 삶 가운데 평안을 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이곳에서의 교제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01/2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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