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좋은교사운동에서 학부모에게 편지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TCF 내 많은 선생님들도 함께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편지를 보내고 나면 학부모님들로부터 답장이 많이 오고, 이를 통해 얻는 감동을 많이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매해 학부모에게 편지를 보낸 후 여러 학부모님들로부터 받은 답장을 읽으며 많은 감동도 느끼고 큰 힘을 얻었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이러한 감동을 혼자 간직하지 마시고 월간 "좋은교사"에 원고로 한 번 투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원고 내용이 길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선생님이 처음 편지 보내게된 동기나 보낼 때의 마음, 그리고 보낸 편지 중 일부분을 간단하게 소개하신 후, 학부모들로온 편지 답장 가운데 감동적인 부분 몇 부분을 인용하시고, 이와 관련되어 선생님이 느낀 마음이나 결심 등을 적으시면 좋은 원고가 될 것입니다.

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를 좋은교사운동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 이와 관련된 원고가 월간 "좋은교사"4월호에 꼭 실리면 좋겠습니다. 원고를 쓰기 원하는 분은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조회 수 :
345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7.03.07
16:14:35 (*.133.34.129)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6696/58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6696

강영희

2007.03.08
22:19:33
(*.58.6.46)
제목보니 송샘 닮아가시는듯합니다^^

young b kim

2007.03.10
14:50:42
(*.116.192.169)
혹시 15년전쯤, 극동방송 유재건씨가 진행하던 프로에 출연하셨던 선생님이신가요?

정병오

2007.03.14
16:22:12
(*.133.34.129)
예 유재건씨가 국회의원 되기전 변호사 시절이었죠? 그 때 극동방송 대다 프로에 나간 적이 있습니다.

young b kim

2007.03.15
13:32:51
(*.116.192.169)
아, 참 반갑군요. 저도 그때 학부모대표로 초대되어 함께 출연하였었지요(기억 안 나시겠지만). 그때 초등학생이었던 제딸들은 이제 대학졸업후 전문대학원(의료계)에 다니고 있어요. 우리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날마다 체험하며, 감사하며, 때로는 고국을 그리워하며 지낸답니다. 그때의 훌륭하신 선생님의 이미지가 아직도 제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네요. 우리나라의 좋은교육 위하여 애쓰시는 정선생님 등 많은 선생님들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3278 자꾸 눈물이 나네요. 1317     2001-11-24
Name Subject 자꾸 눈물이 나네요. 1, 2교시가 교담시간이라 아이들 없는 교실에서 기도 부탁하러 들어와 글을 쓰려하니 자꾸 눈물이 나네요. 아침에 하림이 어머니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일 때문에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는 것을 무척 죄송스러워하며 하림이...  
3277 을지대 쌍무지개 [2] file 1557     2009-08-25
 
3276 [좋은교사] 신우회자료, 전도자료, 제자양육자료 사이트 1427     2009-05-08
좋은교사에서 하는 daum 까페가 있어서 알려 드려요~^^ 신우회자료, 전도자료, 제자양육자료들이 있어요 http://cafe.daum.net/soulcommunity/3d8s/1  
3275 가을 등산 1541     2001-10-22
매일 밤에만 올라가던 뒷산을 어제는 낮에 등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와 친한 우리 학교의 ㅇㅇ선생님께서 우리 동네의 국립 공원 안에 있는 500여 미터 높이의 유명한 산, 사패산(賜牌山)으로 학생들과 함께 등산하러 오겠다고 하셔서 약속 시각인 정오에 ...  
3274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1363     2009-05-30
복음에 대해 묵상하는 중에, 이사야 61장 1절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올해 초에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란 말씀을 묵상했었는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유함이 있는 주말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327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건생활 1122     2009-04-16
금식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Q.T 말씀을 통해 찔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기도는 "이웃을 돌보는 일"이라는 것... * 이사야 58장 1-12절 * (위선적인 경건) 1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  
3272 스스로 해 본 수업평가 [6] 1289     2009-02-10
ㅋㅋ 부끄러운 자료 하나 올립니다. 제가 올리면 다른 분들도 자신감을 얻으셔서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하고 올립니다. 저는 2년간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졸업할 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 평가를 했습니다. 3,4,5,6 학년 체...  
3271 윤선하선생님 근황...사실은 [8] 1627     2005-12-28
박은철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이 짧은 글로 인해 반가운,, 그리운 선생님들의 전화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존경하는 박선생님의 글에 몇가지 고칠 점이 있어서.. ^^; 이렇게 불쑥 찾아왔습니다. 1. 심장 수술이 큰 수술이었다? 사...  
3270 기독교사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수업 [1] file 1333     2009-03-13
 
3269 여름!! 제주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2] file 1592     2009-06-27
 
3268 제주 관광 정보.. 참고하세요~^^ [3] 1938     2009-06-25
* 참고할만한 숙소 1) 요즘 "제주 올랫길" 관광을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www.naver.com에서 "제주 올래"을 검색하시면 올래길 관광과 함께 저렴한 숙소를 찾을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2) 교사일 경우에는 "교원공제회"에서 할인하는 숙소를 알아보시는 것도 ...  
3267 용기를 주는 글..^^ 1054     2008-12-23
표현이 조금 강한 느낌이 들지만~^^; 이해하시고.. (퍼온 글이에요~^^) The next time you feel like God can't use you, remember the following people: 하나님께서 당신을 쓰실 수 없다고 느껴질때, 다음의 사람들을 기억하세요 NOAH was a drunken.... 노...  
3266 2007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 것은 1103     2008-08-28
앞에 동영상이 중고등학생의 경우라면 이것은 한 초등학생의 경우입니다. 여러분도 ( )를 채워보세요. 더 마음이 아려옵니다. 물론 2007년 4월에 방영된 지식채널 e기에 보신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퍼온 것이구요. 아래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3265 성금요일 밤, 예진이를 안고 밤을 꼬박 ... [11] 1216     2002-03-30
센건 아니구요... 셀 뻔 했습니다. 예진이가 많이 아파서 잠을 못자고 새벽에 여러차례 보챘거든요. 거의 일주일동안 열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우유도 밥도 거의 못먹고(입안이 헐어서), 예진이가 계속 빨던 엄지손가락은 곪아서 퉁퉁부어 있고... 상황이 이러...  
3264 교실초 첫번째 공개강좌-기독교세계관 안내드립니다~ [4] 1050     2007-03-11
안녕하세요. TCF 선생님^^ 문안드립니다. 저는 기윤실교사모임의 문경민이라고 합니다. IVF에서 대학생활을 한 저로서는 TCF라는 글자가 낯설지않습니다. 어쩌다가 기윤실교사모임에 들어가게는 됐습니다만, IVF에 대한 향수를 여기서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  
3263 Good&Bye- 긴글입니다. 하지만 다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1219     2008-11-05
어제 <굿바이(Good & Bye)>를 보았습니다. ‘염습, 납관’. 모든 일상을 멈추고 황망한 마음으로 달려간 장례식장에서나 들을 수 있습니다. 그 곳에서 우리는 같은 시공을 살다간 사람에 대한 예의를 보게 됩니다. 살아 있을 때 지낸 세상의 마지막 인사라 할 수...  
3262 [알림]우울증,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나? 842     2009-08-05
- 위니캇연구소는 ,,,,,, 자녀들의 행복한 미래와 삶을 찾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치유 프로그램”을 갖습니다 - 무엇인가 늘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는 자신, 어디엔가 계속해서 전화를 하고 있는 자신, 늘...  
3261 딸 아이의 학원을 끊으면서... [7] file 1286     2008-06-26
 
3260 충분히 당신을 미워하고 있어요~^^ [6] 1194     2008-11-24
지난 주 놀토에 전주에서 간사,팀장 회의가 있었습니다. 다들 집에 자녀들과 사모님과의 단란한 시간을 포기하고 먼 길을 운전해서 또 고속버스를 타고 모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회의 전날까지만 해도 과연 전주에 갈 수 있을까? 하면서 걱정을 좀 했습니...  
3259 이번 월드컵의 총감독은 하나님이셨습니다 [1] 961     2002-07-02
송종국 선수가 터키전에서 골을 넣고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기도 우승한 브라질 선수들 티에 써있었던 말은 Jesus loves you.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저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이번 월드컵의 총감독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고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