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기말고사을 마치고 학교선생님들과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의 눈을 피해 창원밖으로 나가자고 한 것이 진해로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오신 샘들이 많아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길래 진해해양공원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진해시내에서 부산방향으로 20분 정도 이정표를 따라 차를  모니 진해해양공원이 나왔습니다.
도선장에 가니까 100m쯤 거리에 진해해양공원이 보였습니다. 지금은 다리공사중이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바로 옆에 보니 소쿠리섬과 우도 관광안내 지도판이 서 있었습니다. 비는 가늘게 내리고 있고...샘들은 해양공원에는 별로 마음이 없는 것같아서 (아마 비때문에) 선장님께 섬으로 가자고 하니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10분이 안되어 소쿠리 섬에 도착했지만 비가 와서 섬에 내리지는 못하고 우도를 거쳐  돌아왔습니다.
진해해양공원, 소쿠리섬, 우도가 이번 여름수련회에 나들이를 가려고 하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답사를 다시 다녀와야 겠습니다.

위 파일을 보시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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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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