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tcf(전국기독교사회) 겨울수련회 둘째 날 말씀

< 교사들아, 예수의 제자인가? >

                                                                                 배덕만 목사 설교

                                                                               서상복 목사 요약 및 은혜 나눔


(5: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5: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5: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요즈음은 교인도 많고 기독교인도 많으며 성도도 많다.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어서 결국 예수님 같은 삶과 예수님 걸어가시는 길을 따르지 않아서 기독교와 교회가 타락해 가고 영향력을 잃어가는 것이다.

베드로가 제자가 되도록 이끄시는 예수님의 방법을 보고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져 간다면 예수님 하신 일도 하고 예수님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승천하시면서 지상명령이 성도를 많이 만들라. 많이 모여라. 많이 교회 지으라. 많이 부흥하라 하지 않으시고 복음을 전하고 그 후 제자 삼으라고 하였다. 이 제자 삼는 사역이 예수님의 제자 되게 하는 사역이 우리들에게 결핍된 것이 이 시대의 사명을 이끌지 못함의 원인이 있다.

제자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1. 제자가 되는 단계 1. 그물을 내려 두기

 

   1) 그물을 내두는 것은 베드로에게 생존의 문제이며 먹고 사는 것까지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선악과를 따 먹는 첫 번째 죄악처럼 먹고 사는 일에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것인가? 아니면 먹고 사는 것은 그물로 먹고 살기에 하나님의 영역은 회당으로 교회에서만으로 족하고 가정생활과 직장 및 사회에서는 내가 알아서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인가?

 

   2) 그물을 내두는 것은 베드로에게 돈을 내려두는 것이다.

남유다의 멸망 이후 600년을 걸쳐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무너지지 않고 굳건하게 견딘 것은 메시아 도래 사상이였다. 메시아가 오셔서 다윗과 솔로몬의 영광을 열국을 무너뜨리고 제건 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지금 그토록 기다린 메시아가 지척에 와 계시는데 베드로와 다른 제자 한명은 게네사렛 호수(Gennesaret, 갈릴리 호수, 디베라 호수)에서 예수님과 떨어져 그물을 잡고 있었다. 이 때 예수님은 일부 무리에게 말씀을 전하고 계셨다.

베드로는 빈그물을 애타게 다시 잡노라고 지척에서 그토록 기다린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다.

성경은 1,800군데에나 물질이 우상이며, 맘몬()이 되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한다고, 물질과 하나님은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경고한다. 예수님 이름보다도 더 많이 물질을 언급하며 말씀은 물질을 내려둘 것을 말한다. 지금 베드로가 아직 제자가 될 수 없는 것은 그 물질을 주는 그물을 내려둘 수 없기에 물질조차 주관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지척에 있는데 그 곳에 온통 의식을 빼앗겨 메시아를 못 알아보고 물질의 종이 되어 있는 것이다.

 

   3) 황금 송아지가 교회와 우리 믿는 이들을 하나님을 못 알아보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자가 되지 않고 교인만 되고 있다. 목회자들은 직업이 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 못하고 있다.

아론이 출애굽 중에 하나님을 보이라고 백성이 조를 때 황금 송아지를 만들었다. 이 황금 송아지는 이스라엘이 애굽(이집트)에 살 때 고센지역에 있던 신이 황금송아지(핫 토르)였다.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말들라”(32:1) 백성들이 요구하고 이 것이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32:4) 하고 아론이 황금 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한다.

기원전 920년경 북이스라엘 왕국의 초대왕 여로보암도 새로 건국한 나라의 종교적 상징으로 두 개의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는 왕국의 북쪽 경계도시인 단에다른 하나는 남쪽 경계도시인 벧엘에 각각 설치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더 이상 예루살렘의 야훼 성전에 가지 못하게 했다

호세아에 의하면 사마리아와 벧아웬에도 금송아지가 있었으며사마리아에는 은송아지도 있었다(8:4~5)

금송아지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신'(32:4) 또는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신'(왕상 12:28) 로 금송아지 숭배는 이집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4백년 동안의 이집트생활에 익숙해진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금송아지를 만든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힘이 세면서도 온순하고밭갈이에 필수적인 동시에 고기맛도 뛰어난 황소는 고대 근동지방에서 일찍부터 `힘과 다산'을 상징하는 신으로 숭배됐다

요시야 왕이 종교개혁을 할 때,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왕상 23:4) 성전 안에 우상이 가득했다.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이 공존할 수 있단 말인가?

 

신천지나 동성애나 사이비가 들어오면 비상이 걸리고 조심하면서 물질만능주의가 물질과 하나님을 혼합하는 것이 관영한 것은 비상이 걸리지 않는다. 결국 교회도 물질이 너무 중요하고 그 것에 의해 힘의 논리가 주장된다. 세상과 다를바가 없어지는 것이며, 황금 송아지인 것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결국 물질을 주는 우상 정도로 알아 알수가 없듯, 지금 베드로도 그물을 붙들고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한다. 우리는 한국교회는 우리의 신앙은 물질에 매여 좋은 직업을 복을 정의하고 있는 맘몬 신의 지배되어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있다.

 

   4) 예수님이 먼저 다가오시고 베드로에게 오신다.

그물에 사로 잡힌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도 스스로 자각해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없다. 주님이 먼저 베드로를 보시고 주님이 먼저 우리를 보신다. 그리고, 죄인의 처절한 상태에 십자가를 지고 다가 오셨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그물이 제일 중요하고 예수님은 부차적이지만 예수님은 베드로가 전부이기에 잃은 양이 전부이기에 우리 전부이기에 99마리를 두고 오신다.

조금만 유명해도 조금만 멀어도 만나주지 않을 우리를 에수님 만왕의 왕은 먼저 찾아와 주신다. 그래서, 제자는 내가 제는 것이 아니라 오신 그 분에 의해 만들어진다.

오신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에게 배를 띄워 달라고 한다. 그래서, 그물을 내려두고 노를 저으며 그물을 내려두게 된다. 그리고는 배 위에서 아까 하던 말씀을 계속 가르치신다.

베드로 만나기 전에 말씀을 가르치시면 그냥 말씀을 계속 가르치면 될 것을 그물을 잡고 있는 베드로가 그물을 놓고 예수님에게 집중하고 그 말씀을 듣게 하려는 예수님의 사랑이다.

그물을 내려두듯 나의 집착과 염려를 내려두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말씀과 설교와 기도에 전염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어야 한다.

 

2. 제자가 되는 단계 2. 말씀을 들어야 한다.

 

   1) 말씀을 들어야 하나님이 말씀이 되신 예수님을 바르게 안다.

지난 날 믿음 선배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을 때 말씀을 자기 교회에서 배울 수가 없어 산 넘고 물 건너 말씀사경회로 모여 몇 날 며칠 말씀을 배웠다. 그 때 성령이 임하였다. 지금은 설교를 빨리 끝내는 것이 은혜라고 한다. 성경을 제대로 배울려고 열망하지 않는다. 성경을 이단들보다 월등히 읽지 않으며 연구도 하지 않는다. 말씀을 잘 모르는 목사가 늘어나고 말씀을 잘 모르는 장로와 권사와 집사가 늘어난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씀을 듣게 함으로 그물의 집착 내려두고 메시아를 알아보며 제자가 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말씀을 제대로 들을 때 배울 때 비로써 예수님을 정확히 알아가며 예수님을 닮으며 예수님처럼 살며 예수님처럼 죽을 수도 있는 제자가 된다.

전공도 봉사도 헌신도 프로그램도 모두 도구이다. 예수를 전해야 한다.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예수님을 얻어야 한다.

 

   2)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베드로의 선상에서도 말씀이 들릴 때 제자가 되고 물고기도 잡히듯이 직장에서의 삶도 가정에서의 삶도 결혼에서도 교회 섬김에서도 교회 운영에서도 설교에서도 Tcf사역도 말씀대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에 초점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의지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이다.

말씀이 치유하고 말씀이 창조하고 말씀이 바르게 하고 말씀이 구원의 진리를 알려주고 말씀이 생명을 살리기 때문이다. 말씀이 하나님 나라로 안내한다.

 

3. 제자가 되는 단계 3.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그물을 던져야 한다.

 

   1) 바다 깊은 곳으로 가야 한다.

그 곳은 베드로의 어부 경험에 고기가 없는 곳이다. 어제 밤이 맞도록 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던졌으나 빈그물만 되게 된 실패의 자리이다.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는 자리이다.

우리도 포기 했던 기독교사로의 교단을 서는 자리도 다시 가야한다. 제일 만나기 싫은 가족에게로 팔 벌리고 가야한다. 내려 놓은 말씀 배우는 자리로, 내려 놓은 섬김의 자리로 다시 가야 한다.

 

   2) 말씀을 들을 때 베드로의 신앙이 변한다

 

선생님이라고 하며 베드로는 예수님을 선생님으로 알았다.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고 하실 때 선생님, 잡은 것이 없습니다만...”이라고 한다. 예수님을 좋은 선생님 랍비 정도로 알았다.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이 당시의 베드로처럼 선생님으로만 아는가 말이다. 그래서 능력이 없다. 예수님의 교훈을 중심으로 인본적으로 도덕인 말씀으로만 설교를 듣고 말씀을 이해하는지 모른다. 삶의 변화와 생명과 능력은 없고 날마다 아는 것만 늘어가는 교인이 이 단계인 것이다.

 

(고전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합니다의 신앙이 된다.

자기 생각에 맞는 것만 부분 순종해야 할 분으로 안다. “없습니다이라고 해서 끝말이 만이라고 자기의 순종하기 쉽지 않은 마음을 드러낸다. 고기잡이는 내가 전공이고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이고 말씀의 전공이며 고기잡이는 잘 모르신다는 신앙이다. 아직 창조주이시며 메시아 이심을 모른다. 교회와 회당에 예배에만 갖혀 게신 하나님이고 삶의 자리에서는 아직 내 마음대로 하지 하나님 뜻대로 하다가는 망한다는 의식이다.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 끝에 만을 붙이는지 모른다. 그렇게 말씀은 요구하시지만 그렇게 하면 손해입니다. 그렇게 하면 집니다. 그렇게 하면 바보가 됩니다. 그렇게 하면 잘 안됩니다. 그렇게 하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그렇게 하면 전문성이나 합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자기 원하는 것과 일치된 말씀만 순종하는 것이다. 이 것이 이 단계이다.

 

말씀에 의지해서전적인 순종이다.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하여 자기 경험에는 되지 않은 것일지라도 깊은 바다에 가서 그물을 던진다.

아브라함이 말씀에 의지하여 고향을 떠나 알지 못하는 지시할 땅으로 가는 것이다.

모세가 말씀에 의지하여 대 군대가 있는 무시무시한 적지 애굽으로 80 노인의 나이로 지팡이 하나 당랑 들고 가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말씀에 의지하여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린다.

이삭이 말씀에 의하여 목숨 같은 우물을 버려두고 다른 곳으로 간다.

요셉이 말씀에 의지하여 억울한 애굽의 종살이와 감옥에서도 기쁘게 감당한다.

룻이 말씀에 의지하여 시어머니의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섬기며 보아스를 만나고 다윗의 조상이 되고 나아가 예수님의 조상이 된다.

다윗은 말씀에 의지하여 왕보다도 하나님 나라를 섬기며 잃은 양, 상처입은 생명들을 거두는 참 섬김의 왕이 된다.

이사야도, 예레미야도, 느헤미야도 말씀에 의지하여 조국 이스라엘을 멸망을 선포하여 백성들과 다른 종교 지도자들에게 학대를 받는다.

세례요한도 말씀에 의하여 쇠하여 지고 죽기 까지 한다.

마리아도 말씀에 의지하여 동정녀의 임신을 순종한다.

바나바도 말씀에 의지하여 예수 믿는 이들을 핍박한 사울을 바울로 받아들인다.

바울은 말씀에 의지하여 좋은 조건을 내려두고 로마와 아시아로 선교여행을 가고 순교까지 한다.

이렇게 베드로를 비롯한 성경의 모든 인물은 자기 생각에 말도 안 되는 것들을 말씀에 의지하여 살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보인 제자들의 이야기이다.

자기 경험, 자기 전공, 합리적인 것, 이성적인 것, 자연적인 원리를 넘어서는 말씀까지도 믿어지지 않는 말씀도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말씀 하셨으므로 순종하는 단계이다.

이성교제 방법 선택시, 믿는 배우자 선택시, 자녀 진로 선택시, 혼전 순결, 동성애, 거룩의 문제, 사명의 문제, 교회 선택, 직장선택, 업무선택, 봉사선택, 공동체의 선택, 역할 선택 때마다 나의 유익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말씀대로 우직하게 선택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이다.

 

주님!”으로 믿는 단계가 된다.

고기가 가득 잡히자 베드로는 선생님의 호칭에서 주여!’라고 주님으로 바뀐다.예수님이 바다도 고기들도 주관하시는 내 삶의 먹고 사는 것도 주관하시는 주님으로 믿게 된다.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죄인입니다.”의 단계이다.

바르게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정확하게 알게 된다. 그래서, 온전한 회개가 일어난다. 주님으로 예수님을 믿을 때 회개가 일어나 팔복의 하나님 나라가 주어진다. 그리고 심령이 가난해 지고 애통이 일어나 바른 회개가 일어난다.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인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된다. 좋은 그릇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이 하나님 나라를 담는다. 작금의 기독교인과 교회는 좋은 교회, 좋은 성도에 몰입하지 거룩한 성도 거룩한 교회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힘 있는 예수님의 제자가 적다.

 

4. 제자가 되는 단계 4. 그물을 버리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된다.

(4:1920)“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1) 주님을 만난 이야기가 있어야 그물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다.

하나님 나라를 내가 경험하고 나면 그 이야기가 힘을 얻어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다. 삶의 어려움과 손실이 와도 견딜 수가 있다.

 

   2) 늘 고기를 잡던 그 작은 일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한다.

낚은 고기는 죽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사람을 낚으면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과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게 한다.

자기 필요를 넘어 생명을 살리고 조국과 민족을 품게 된다.

 

맺으면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했다. 사망과 절망을 하나님 나라로 바꾸는 사명을 감당하자.

각자의 자리가 베드로의 선상이 되어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한 강력한 은혜를 체험하는 자리가 되자.

그 후 자신이 가진 초라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쥐어져 우는 자를 위해 울고 기뻐하는 자와 기뻐하는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자.

베드로가 제자가 되고도 또 헤메이며 넘어지고 하지만 다시 일어나 꾸준히 그 길을 가서 결국 예수님처럼 살게 되고 예수님 하신일도 하고, 예수님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되었다. 결국에는 예수님처럼 죽음까지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12:15) 즐거워 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 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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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놀토에 전주에서 간사,팀장 회의가 있었습니다. 다들 집에 자녀들과 사모님과의 단란한 시간을 포기하고 먼 길을 운전해서 또 고속버스를 타고 모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회의 전날까지만 해도 과연 전주에 갈 수 있을까? 하면서 걱정을 좀 했습니...  
3259 이번 월드컵의 총감독은 하나님이셨습니다 [1] 961     2002-07-02
송종국 선수가 터키전에서 골을 넣고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기도 우승한 브라질 선수들 티에 써있었던 말은 Jesus loves you.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저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이번 월드컵의 총감독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고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