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까지도 우리가 은혜 받기에 가장 적합하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함안으로 오는 버스에서 보는 하늘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솜씨가 또 저를 울리네요.
수련회 내내 하염없이 내리는 은혜의 단비에 심령이 녹아지고...
2004년 여름을 기억할겁니다. 호서대에서의 감동과 은혜를
이제 또 시작입니다. 박은철 선생님의 주제 강의와 김덕기 선생님의 헌신의 시간 인도. 모두 감동의 도가니탕이었습니다. 잔잔한 감동과 미소 그리고 힘찬 다짐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섬김의 손길들... 감사드립니다.
개막식 때 늘어진 귀걸이를 하고 열심히 부르는 혜진샘의 합창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혜진샘도 2학기 승리하세요.... -[08/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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