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누가 이런 글을 여기 올리신거예요?(창욱샘....)
제가 홈페이지에 자주 못들어왔더니 (내일 모임 광고 올리려고 들어왔다가)여기 이런 글이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상금에 눈이 멀어서 수기를 제출하고도 취소할까 얼마나 망설였는지 모릅니다.
자랑할라고, 알아달라고 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요...
그저 상금 받으면 아이들 데리고 여행이나 한 번 가보고 싶어서 쓴 글인데,
일이 커져서 적잖게 당황하였습니다.
"주님이 아시면 족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그걸로 될 일입니다"
여전히 시행착오이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며 가는 중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부족한 저와 어려움 가운데 거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열매공동체 아이들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