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통계 자료를 김현진 회계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이번 달 총수입이 400 만원을 넘어 섰습니다.

우리 단체의  한달 수입이 300만원을 조금 넘기는 정도였는데
갑자기 400만원이 넘으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자세히 살펴보니

고액후원자들이 생겼더군요.
50만원, 30만원 20만원, 1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하나둘씩 보였습니다.

대회 때 송인수 선생님의 "1만원 이상입니다..." 란 말씀을 하시던
그 장면이 떠오릅니다.^^

우리 안에 이런 마음을 부어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모여진 후원금이
입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역,
북한 사역, 해외 선교 사역 등에 더 많이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여세를 몰아서 지난 봄 리더모임 때 이야기한 사업제안서를
오는 겨울수련회 때도 제안하려 합니다.

사무실, 사무간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서
적어도 2010년 차기 간사팀에서는 그런 인프라 위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힘써 보고 싶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지난 대회 때 여러가지 홍보물을 준비하느라
갑작스레 많은 지출이 이뤄지면서 단체 살림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정관에 차입경영을 금지한다고 한 것으로 인해
단체 이름으로 대출을 낼 수도 없고^^

현재 300만원 정도가 마이너스인데
미안하게도 총무님이 사비로 마이너스 통장을 열어 주신 관계로
겨우겨우 매꾸고 있습니다.T,.T

10월 정도 되면 풀릴 것 같은 데
요즘 우리 나라도 환율도 오르고 이래저래 경제 상황이 말이 아니던데

TCF도 조금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 But,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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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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