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F 수련회를 다녀와서

임대열,도주원(재국과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 참석해 본 TCF 수련회였지만 마치 고향집 처럼
전혀 낯설지 않고 평안한 가운데 은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키큰 목사님과 새끼목사님, 그리고 미스터 빈 교수님의 말씀
천안 선생님들의 눈부신 섬김(?)과
조장님(류주욱 선생님)의 친절함과 조원들의 나눔
옆방 김덕기 선생님의 예기치 않던 선물까지
출근일 때문에 소망나누기 후 대전으로 내려와서
아쉽기도하고 여러분께 인사도 하지 못해서 죄송도 합니다.

2003년도 내 삶의
어느 자락에 찾아오실지 모를 주님!
어느 순간에 부르실지 모를 주님!
어느 수에 훈수하실지 모를 주님!
사랑하는 그 주님 맞기위해
날마다 깨어있는 순결한 신부처럼
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바둑을 잘 못하지만
올 한해 알까기로 종목을 바꾸어서
사단과 한판 붙으며 살겠습니다.

TCF지체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대전에서도 모임이 생기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지금은 섬기는 모임이 있어서
맡은자로서 최선의 충성과 작은 일에의 충성
그리고 죽기까지의 3중 충성을 해야 하지만
치경주선생님이 깃발을 들면 열심히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대전목상초등학교에서 대구로 가신 김현진 선생님이
대구 TCF의 그 김현진 선생님이면 연락좀 .....
조회 수 :
412
등록일 :
2003.01.26
22:53:12 (*.204.198.52)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1905/fe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1905

류주욱

2002.11.30
00:00:00
(*.154.126.93)


마지막날 못뵙고 왔는데... 먼저 내려가셨군요. 선생님과의 귀한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수련회마다 뵈면 좋겠네요. -[01/27-00:57]
-


서정희

2002.11.30
00:00:00
(*.104.12.84)
선생님' 학급 경영 '강의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마음과 사랑과 표정과 목소리까지 ....... -[01/28-13:30]
-


이현경

2002.11.30
00:00:00
(*.36.133.13)
선생님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선생님께 배운 아름다운 내용을 잘 실천해 보겠습니다. 선생님 많은 도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01/29-20:15]
-


오승연

2002.11.30
00:00:00
(*.145.253.52)
'좋은 교사 포럼'에서도 뵐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전 같은 조를 하면서 선생님의.. 섬기시는 모습에 감탄을 했답니다.. 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01/30-18:06]
-


강영희

2002.11.30
00:00:00
(*.248.104.254)
천안에서,서울에서 뵙게 되어 반가왔습니다. 대전이 기대됩니다.감사하며... -[02/04-08:56]
-


김현진

2002.11.30
00:00:00
(*.213.96.103)
도주원 선생님 제국이와 현지와 함께 한남대에서 적은 소수로 모임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02/05-15: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2338 sbs스페셜 신의 길, 인간의 길 [3] 709     2008-07-11
요즘 심각한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SBS스페셜 '신의 길, 인간의 길' 4부작인 방송 내용 가운데 1부의 내용을 대략 훑어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예수의 모든 이야기는 신화가 아닐까? 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한기총의 방송중지요청을 거...  
2337 은퇴식 없는 사회 [3] 563     2008-07-11
11년 반 교직생활 가운데, 평교사로서 정년퇴직 또는 명예퇴직하는 선배 선생님들 중 교장선생님이 나서서 그 분들의 퇴직을 기념하고 챙겨드리는 경우를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교장으로 퇴직하시는 분들은 사모님, 자녀들, 사위 며느리, 지인들, ...  
2336 덥네요~ **;; [6] 484     2008-07-09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선풍기 바람을 쐬지만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장마가 머 이런가 하며 불평을 해보지만 너무 덥네요. 무더위 속에서도 에어콘 없이 살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까지 에어콘 없이 여름에 특히 더운 경북 지방에서 버텨 왔는데... 저도 어...  
2335 7일의 금식과 기도를 끝내며 613     2008-07-07
미국쇠고기수입사태로 두고 빗어진 우리 사회의 아픔을 두고 1주일동안 함께 기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금식으로 기도하는 동안 천주교를 중심으로 여러 종교단체들이 시국미사와 법회를 열어 경찰의 폭력진압으로부터 시민들을 지켜주는 일...  
2334 홈페이지는 너무 예뻐졌으나.... [3] 623     2008-07-04
우리사회는 점점 더 안예뻐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부산에서는 갑자기 학력증진포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교당 천만원씩을 주면서 학생들의 학력을 증진시킬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시행하라고 합니다. 그 학력이란 것이 정말로 학생들의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다...  
2333 옛 홈페이지의 추억 [5] file 537     2008-07-04
 
2332 크로싱을 핑계삼아 나누는 이야기 [5] 573     2008-07-04
요즘 홈피에서 “크로싱”으로 인한 북한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모습들을 대하며 감사한 마음에 저의 “크로싱” 소감을 나눠드립니다. 아니, 크로싱을 핑계로 새터민 아이들 만나는 이야기를 좀 나눠볼까요? 1. 썰렁한 영화관 홈스쿨링 첫 학기를 보내고 있는 ...  
2331 새로운 홈피가 주는 느낌...여름 !!!! 460     2008-07-01
7월의 시작에 tcf가 여름이 된 듯한 분위기입니다. 수고하신 손길들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2008년의 반을 보내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멋진 계획들을 이루셨고 또 앞으로 이루어가실 그 반을 기대합니다. 아름다워진 tcf의 바탕화면처럼 우리의 삶의 ...  
2330 송인수입니다... 참 오랜만입니다... [7] 690     2008-07-01
오랜 만에 tcf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후덥지근한 화요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어제 시청앞 광장에서 있었던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의 감동적인 미사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참된 종교의 역할... 역사의 가장 어둠이 깊고 사람들이 절망할 때 한줄기 빛...  
2329 너무... 멋.지...구나! 584     2008-07-01
(제목... 준교수 버젼이었는데^^) 이게 진정 우리 홈페이지란 말인가? 너무 멋집니다. 수고하신 최현정님, 고맙습니다.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주신 안준길, 손지원 선생님께도 감사드리요. 이제 많이 사용해야 겠어요. 하루에 한편 이상 글을 올려야지 ...  
2328 와우 ~ 홈피가 너무 이쁘네요 *^^* [1] 437     2008-07-01
홈피가 새롭게 단장되었네요. 너무 이쁘네요... ^0^ 그 동안 수고 하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봅니다. ^^  
2327 와~ 우!!!! [1] 512     2008-07-01
와~우! 장난 아니네요! 홈페이지 너무 예뻐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2326 소망합니다,,, [1] 497     2008-06-29
방송을듣는순간 마음이 확 당겼읍니다.새들백교회와함께하는 영어캠프!!!4년전 우리교회 4여전도회서는 목적이이끄는 삶을 매주 한단원씩 읽으며 일년동안 우리의 신앙을 키워갔읍니다. 그때부터 존경하게된 목사님과 알게된 교회,,,그리고 4일전 듣게된 라디...  
2325 미국 쇠고기수입사태와 북한 식량난에 대한 기도 [14] 703     2008-06-28
간사진에서는 혼란스러운 현 시국 앞에서 TCF의 이름으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인가 하는 심도깊은 논의 끝에 다음 한주 우리가 함께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에게 이렇게 제안합니다. 현 시국을 두고 다음 한 주 동안, 주일에...  
2324 딸 아이의 학원을 끊으면서... [7] file 1286     2008-06-26
 
2323 문의 드립니다~~ 로그인에 대한 것 [4] 467     2008-06-24
안녕하세요? 창원 모임의 정혜미입니다. 다름이 아닌 홈페이 로그인에 대한 것으로 어느 분께 여쭈어야할지 몰라 이렇게 게시판에 띄웁니다. 저희 지역 모임 중 선생님 두 분이 아이디와 비번을 잊어버리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가입하려고 해도 가입되어...  
2322 교육상상박람회에 대한 선입견 깨기 618     2008-06-20
지금 기독교사대회 준비와 기도가 한창입니다. 이제 대회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 간사단체인 교직자 선교회에서 상상박람회 신청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선생님들이 많이 두려워 하고 계시더군요. 좀전에 이번 대회를 책임진 ...  
2321 형님 반갑습니다. 542     2008-06-20
잘계시지요? 2000년 기독교사대회에서 형님과같이 일하던 생각이 나네요. 엊그제 같은데 근 10년이 다되가네요. 기도부탁하나드릴께요. 포항에 있는 형님동기 정하선선배님이 위암으로 투병중에 있는데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되어 많이 힘든 상태에 있습니다. ...  
2320 교장공모제 시범실시에 관한 좋은교사 성명서(보도자료) [1] file 655     2008-06-19
 
2319 [오늘의 영화] "크로싱" [4] file 701     200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