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에 제주에 있는 한 개척교회(새예루살렘교회, 감리교)에서
3일동안 중보기도학교가 열렸었는데..
(제주지역 교회에 중보기도모임을 일으키고자 시작한 중보기도학교.. 목사님께서 중보기도학교를 위해 40일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셨었답니다~)
저는 12월 5일까지 보고해야 할 공문이 있어서
3일 모두 참가하기는 힘들 것 같았지만,
첫 날 만이라도 꼭 참여해야지.. 하고 중보기도 학교에 참여했는데..
공문 내용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조금 고민이 됐는데..
12월 5일 마감이었던 공문 마감일이 갑자기..
12월 16일로 연기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3일 동안.. 중보기도학교에 충분히 참여할 수 있었고,
중보기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함께 참여하자고 독려까지 할 수 있었고...
일손이 부족한 개척교회여서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간식도 함께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교사가 아닌 분들에게 이야기 하기가 미안해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알리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 알려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때만해도 새예루살렘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어른 성도가 5명 내외 였는데..
지금은 36명 까지 늘었다고 하네요~
하나님께서 제주 땅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중보 기도자들을 돌보고 계심을 느꼈답니다~^^
아참, 12월 무렵에 제가 자유게시판에 "중보기도학교".. 관련 글을 남겼던 것 같아요~
조회 수 :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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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6:46:23 (*.184.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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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연

2009.03.23
12:50:02
(*.184.201.226)
바로~ 일복이 생기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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