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첫날 개회설교를 맡으신 김중안 IVF대표간사님과의 통화,
" 그럼 간사님 설교 끝나고 바로 대구공항으로 가셔야 하나요?"
" 아쉽지만...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제주에서 IVF신입간사훈련이 있어서..."
" 저... 간사님! 대구대학교에 인조잔디구장이 있는데
저희가 수련회 둘쨋날 아침에 축구 한 게임하는데..."
" 그럼, 비행기표를 바꾸고 둘쨋날 점심 즈음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내 영혼의 동반자를 만난건가?^^
김중안 간사님!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