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모임에 참여했는데..
마침 아프리카 선교사님 오셔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참 많이 와닿았답니다.
본문은 마태복음 4장..
예수님께서 광야로 가서 사십일을 금식하신 후에,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장면이었답니다..
함께 신우회를 하고자 선생님, 저를 포함한 우리 tcf 선생님들..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환경에서 모임을 하도록 하실수도 있는데..
학교 일은 많아지고 때로는 관계의 어려움까지도 허락하실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육체적인 소강상태.. 40일간 굶주리게 하신 후에..
그것도 모자라 마귀에게 시험 받는 것을 허락하신후에, 예수님을
더욱 강건하게 하시는걸 보면서..
이 모든것들이 우리에게 필요한 훈련임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말과 경주하겠느냐"
If you have raced with men on foot and they have worn you out, how can you compete with horses?
하나님은 우리가 달리는 말과 경주하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영적 싸움이 크기에..
하나님을 크게 보는 믿음으로 깨어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조회 수 :
423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8.10.08
11:15:49 (*.184.201.226)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7998/b1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7998

김정태

2008.10.08
13:07:31
(*.242.29.147)
"어찌 말과 경주하겠느냐?"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크고 대단한 싸움이 있다는 거군요. 좋은 글, 마음에 새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2398 참으로 놀라우신 주님의 능력-- 최문식 2002-10-02 565
2397 내 영혼의 소망되시는 예수님. 최문식 2002-10-02 464
2396 악보.. [1] 최이화 2002-10-02 352
2395 이런 고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 장순규 2002-10-03 439
2394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최문식 2002-10-04 633
2393 기도하게 하소서 [1] 최문식 2002-10-06 376
2392 학교는 치유의 장 강영희 2002-10-07 339
2391 사랑 없는 까닭에 [1] 홍주영 2002-10-09 1074
2390 감기가 무서워요 ㅡㅡ.. [2] 오성주 2002-10-09 453
2389 아이고,,, 제가 왜 이러고.. [5] 최이화 2002-10-09 374
2388 최미정쌤~~ 이게 원래... [2] 최이화 2002-10-10 489
2387 제주를 품으며 [2] 박은철 2002-10-10 490
2386 나의 영혼 향하신 주님의 사랑... 최문식 2002-10-11 668
2385 이용세 목사님 축하 소식! [15] 김덕기 2002-10-11 637
2384 같이 기도해 보실래요? [3] 김덕기 2002-10-11 512
2383 Re..우리만 듣기엔 너무 아까워서... 김창욱 2002-10-12 441
2382 ㅇㅇ가 오랜만에 선생님께 쓰는 편지 이민정 2002-10-15 560
2381 내 영혼 외롭고 힘들때에 최문식 2002-10-16 693
2380 송인수전서 [3] 박은철 2002-10-17 419
2379 송인수후서 박은철 2002-10-17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