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신입반입니다.
우리 교회에 새로 나오는 두 신규선생님과 모임을 하려던 것인데,
오늘 저까지 9명이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청평,가평에는 기독교사 단체모임이 단 하나도 없는 지역인데
우리가 먼저 깃발을 꽂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모였습니다.
사람들도 보내주셨고,
뭘 할지도 다 정했지만
정작 모일 장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모임장소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오늘의 숙제라고 했구요.
일단 가평의 한 관사(원룸인데 10명이 충분히 들어갈수 있다고 하네요)에서
모임을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합니다.
9명중 4명이 신규선생님.
우선 그 첫걸음을 돕기위해 "어떤 교사가 될것인가?"로 격주로 책 나눔을 하고
,또다른 격주에는 "행복에의 초대"에 나오는 누가복음을 본문으로
PBS걸음마를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전혜숙선생님이 가평 관사모임을 이끌었는데,
그분들이 타 지역으로 떠나면서 모임이 해체되었고,
오늘은 아예 "청평,가평TCF"라는 이름으로 선생님들을 모았습니다.
춘천TCF의 리더인 전혜숙선생님과 춘천 TCF의 신규멤버인 고인규,김영은선생님이
같은 학교선생님들을 인도해왔는데, 이 모임은 TCF의 신입반으로 생각해 주시고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이 기도로 함께 세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마,전형일 선생님이 지역게시판을 열어주실텐데 내일 오후나 그 다음날,
들어오셔서 격려와 환영의 글 많이 남겨주세요.
이 지역이 정식 지부로 서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텐데
지금 시작하는 첫걸음을 도와 주십시오.
요즘 교회마다 특별새벽기도 기간이라 새벽기도하는 지체들이 많은듯한데
특별히 개척진행중인 지역, 개척예상지역들, 신생지부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
623
등록일 :
2003.10.10
20:58:48 (*.74.10.103)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3070/d8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3070

전혜숙

2002.11.30
00:00:00
(*.219.21.90)


역시 빠르시군요~ 불과 몇시간 전에 있던 일을 이렇게 신속히... 정말 기도가 많이 필요하다 느껴요! -[10/10-22:46]
-


박영규

2002.11.30
00:00:00
(*.219.21.90)
우아, 드디어 멋진 출발을 하셨군요. 풍성한 나눔과 쉼 그리고 즐거움 가득한 모임되길 기대합니다 -[10/10-23:03]
-


안준길

2002.11.30
00:00:00
(*.219.21.90)
말씀이 잘 담겨있는 귀한 지부되게하소서..... -[10/11-07:04]
-


이수진

2002.11.30
00:00:00
(*.219.21.90)
축하합니다. 모임이 번성하여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거두시길.. -[10/11-08:20]
-


이형순

2002.11.30
00:00:00
(*.219.21.90)
날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감을 느낍니다... 주님의 길을 걷는 귀한 발걸음을 기대하면서 보는대로(?) 기도하겠습니다.... -[10/11-09:08]
-


박은철

2002.11.30
00:00:00
(*.219.21.90)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10/11-14:15]
-


심은희

2002.11.30
00:00:00
(*.219.21.90)
여호와 닛시!! 가평에서 성령님의 역사를 기도합니다. -[10/12-22:56]
-


유수현

2002.11.30
00:00:00
(*.219.21.90)
힘든게 많으시겠지요. 첨이라. God bless chong-gapyong tc!f -[10/13-09:00]
-


김숙현

2002.11.30
00:00:00
(*.219.21.90)
추카추카!! 서울tcf에서 가족적인 분위기로 오손도손 모이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놀라운 성장이네요.와우~^^ 요즘 민수기로 큐티하고있는데 마치 가나안땅에 들어가 약속하신 땅을 얻은 기쁨이랄까?! 좋은 결실로 가득차게될 청평가평tcf되기를 기대하며 기쁨으로 기도드립니다.청-가평tcf 홧팅!! -[10/13-15:43]
-


권미영

2002.11.30
00:00:00
(*.219.21.90)
축하드려요. 그리고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11/03-22: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2318 안녕하세요? [7] 521     2008-06-18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인사가 늦었지요? 저도 모르게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10개월이 지났네요. 저는 여기 일본 오카야마교육원에 근무하면서... 교사회 함께 한 시간들을 가끔씩 떠 올려봅니다. 함께하는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  
2317 깨미동의 생각나무 논술열매! 논술분야 best 5 진입 file 649     2008-06-15
 
2316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교실을 꿈꾸며...*^^* [2] 466     2008-06-13
이번 기독교사대회 주제가 "꿈이 있는 상상"이었나요? 저도 우리 아이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새로운 소망을 꿈꾸게 되네요. 저희반 아이가 만나친구를 마치고 쓴 일기가 너무 예뻐서... 그리고....교사의 작은 섬김과 사랑이 예수님의 사랑을... 하나...  
2315 일대일결연과 정직켐페인... 많이 동참해주세요.*^^* [2] 412     2008-06-11
다른 해보다 길게 한 가정방문을 마치고... 만나친구를 하고 있습니다. '만나친구' 기억하실런지... 작년에 우리 TCF모임 자체적으로 하기로 했었던... 교육실천 사역이었습니다. 그리 많은 분들이 아시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나름대로 각자...  
2314 대통령의 뜻, 하나님의 뜻 [8] 698     2008-06-08
오늘따라 유달리 생각나는 말씀이 있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작년 아프칸 인질 사태 이후 조금 뜸했던 기독교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요즘 다시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집 근처에 위치한 여러 교회의 새벽기도 ...  
2313 회보 잘 받았습니다. [1] 419     2008-06-03
안녕하세요? 오후에 교실로 배달 온 회보를 받았습니다. A4 박스에 테잎으로 정성스럽게 싸여진 회보를 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 모임이 많은데 회보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많이 수고하셨겠다는 생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 창원 모임...  
2312 6월 4일 4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으로 와 주십시오 [3] 536     2008-06-03
좋은교사운동에서 학교자율화 조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가까운 데 계시는 분은 꼭 오시고 멀리 계신 분은 가급적 오시고 정 못 오시는 분은 기도의 폭탄을 날려 주십시오. 첫 기자회견이니만큼 미숙한 점도 있을 것입니다. 잘 준비되고 영향을...  
2311 슬.픔. [5] 6042     2008-06-02
어젯밤 성경읽기할때 있었던 일이다. "힘들단 말이예요. 학교 갔다오면 다 자고 있고 나도 피곤해요. 성경을 왜 읽어야해? 다른 집에서도 이렇게 성경읽는 집이 얼마나 되지요?" 따지고 드는 품이 제법입니다. ' 올해 만 하고 안할거예요" 라고 폭탄 선언을 한...  
2310 새들백교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캠프 [1] 650     2008-06-01
가까이 멀리 펼쳐지는 상황들이 기도를 모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불쑥 청소년 영어캠프 하나 소개합니다. 중등샘들과 6학년 샘들, 또는 교회학교 샘들 보시고 관심있으신 분은 제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유명한 릭워렌...  
2309 기도에 동참해 주세요.. [5] 436     2008-06-01
정치적인 글이라고 생각해서 삭제하셔도 상관없구요.. 저 어제 촛불집회 다녀왔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나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갔고, 현장에서 기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  
2308 제 3회 구미 기독교사의 밤 478     2008-05-30
올해 세번째 '구미 기독교사의 밤'을 열었습니다. 모두 열 분의 선생님들이 구미 모임에 처음 나오셨습니다. 강사로 서상복 선생님을 초빙하여 '기독교적 학생상담'이란 주제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 점도 많았지만 매년 하다 보니 이...  
2307 [필독]회보 발송합니다. 주소 확인해주세요. [14] 750     2008-05-30
회보를 받을 주소를 확인해 주십시오. 틀린 곳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구요. 이상이 없으면 없다고 해주시면 더욱 감사, 몇부가 필요한지 알려주시면 더더욱 감사.. ^^ 서울 김성수 선생님 122-890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300-88 숭실고등학교 ( 017-272-9508) ...  
2306 어제 미국소 수입 반대 집회에서 [2] 521     2008-05-28
자유발언대 시간에 한 목사님이 나오셨더군요. 경찰들이 여고생들을 연행해 가자 거기에 항의하는 목사님 두 분까지 연행해 가버렸답니다. 자유발언대에 올라오신 그 목사님은 다른 동료 목사님들 수십명과 같이 경찰서에 가서 연행된 목사 두 명을 석방하라며...  
2305 교육 상상박람회에 신청하세요 530     2008-05-28
제 6회 기독교사대회 3차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것이 '교육상상박람회'입니다. 우리 선생님에게는 선생님만의 '필살기' 한 가지가 다 있습니다. 나 한테는 너무 당연하고 평범한 것이 다른 분들에게는 아주 놀라운 '비...  
2304 가보세요! noworry.or.kr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1] 612     2008-05-26
아래에 안준길 선생님이 소개한 '꿈심' 이야기, 그리고 또 그 아래 송인수 선생님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야기. 우리 안에 또 기독교사운동의 지평이 넓어지고 있는 것 같아 사뭇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요즘 세상을 뒤덥고 있는 '미국소 수입 반대' 소식...  
2303 '꿈심' 첫 모임을 했습니다. 궁금하시죠? ^^ [5] file 677     2008-05-20
 
2302 송인수입니다... 6월 12일... [5] file 514     2008-05-16
 
2301 스승의 날을 축하합니다! file 745     2008-05-15
 
2300 사업제안서 검토해 주십시오. 564     2008-05-14
지난 5월 9-10(금 , 토) 이틀간 충북 옥천 좋은기도동산에서 2008년 봄 전국리더모임이 있었습니다. 여러 논의들이 있었지만, 가장 눈길을 끈 것 중 하나는 아래의 "사업제안"이었습니다. 어떤 간사님은 '오~! 이게 정말 TCF에서 나온 것입니까?' 라고 하시더...  
2299 [photo] 전국리더모임 488     2008-05-14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